-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2년 교회 밖 성탄절 네번째 이야기 "그 누군가에게 식사 한끼는 생명이다"
성경:(잠22:9)"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1.오늘은 2022년 교회 밖 성탄절이야기 네번째 이야기 입니다. 

2.오늘 이야기는 바로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 공동체 이야기입니다.

3.그리고 그 한끼는 바로 노숙인들을 위한 식사 한끼의 식사 이야기입니다.

4.코로나가 우리 사회와 경제 그리고 신앙의 믿음의 패턴까지 바꾸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5.그리고 그 영향력은 가장 어려운 분들에게 미쳐고 있습니다.

6.특별히 가장 힘드신 노숙자분들에게도 그 영향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7.사실 노숙자에 관하여 내용은 처음으로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8.요즘에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하는 곳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9.그리고 그 이유가 아주 어려운 문제 였습니다. 

10.코로나가 전염병으로 퍼지면서  지역사회에서 무료식사 봉사를 하던 곳들이 점차 무료식사 나눔을 할 수 없었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11.코로나로 함께 식사하는 것이 금지가 되면서  무료식사 나눔에도 지장을 준 것입니다.

12.더불어 자원봉사하는 분들도 코로나로 서로 전염이 될까봐 요즘에는 봉사하시는 분도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3.사실 노숙하시는 분들은 그 동안 무료식사 나눔 봉사하는 곳에서 생명을 이어가셨습니다.

14.그렇게 힘든 인생이지만 그 생명의 끈을 이어가시는 것입니다.

15.그런데 요즘에는 무료식사를 제공해주는 곳이 없어서 하루에 한끼를 드신다는 것입니다.

16.그것도 아주 멀리 있는 지방까지 다니셔야지만 하루에 한끼를 드실 수 있는 것입니다.

17.이분들에게는 그렇게 하루에 한끼가 자신의 생명같은 한끼입니다.

18.그렇게라고 먹지 못하면 하루를 굶어야 하고, 날씨가 추운 곳에서 생활을 하기에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19.그래서 2020년부터  성탄절에는 이렇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곳에 후원을 하려고 알아보았습니다.

20.제일 먼저 떠오른 곳이 바로 "밥퍼"라는 아주 유명한 무료식사 급식소가 생각이 났습니다.

21.그런데 그런 쪽에는 아무리 어려워도 도움의 손길이 있지 않을까?

22.그래도 그 쪽에 문의를 해서 다른 더 어려운 지역이나 무료급식소를 소개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23.그런데 밥퍼에서 사역하며 섬기는 간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4.마지막까지 무료급식을 이어온데가 바로 "밥퍼 무료급식소"라는 것입니다.

25.모든 무료급식소가 코로나로 문을 닫을 수 밨에 없었고, 서울에 있는 밥퍼만 남아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6.요즘에는 후원이 많이 줄어서 더우기 힘드신 상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7.서울 밥퍼에서도 오신 분들에게 일주일치 식사를 일인당 준비해서 나누어 드렸다고 합니다.

28.이렇게 무료 급식소가 코로나로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으면서 노숙자 분들이 한곳으로 몰려서 하루에 약700-800명의 노숙자분을 섬겨야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9.지금은 겨울을 준비하면서 노숙인들을 위한 각종 의료품을 준비하고 작업을 하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30.이번 성탄절에 노숙인들을 위한 집회를 준비하였고, 초대하여 선물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31.겨울 잠바, 내복, 신발, 양말등을 준비하여 노숙인들에게 나누어 줄것을 준비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2.그래서 이곳에 저의 작은 후원비를 이번에도 보내 드렸습니다.

33.맨 마지막에 그 간사님과 통화면서 기억에 남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34.목사님! 이 분들에게 한끼는 그냥 한끼가 아닙니다. 바로 생명입니다.

35.그 말이 마음을 깊이 새겨졌습니다.

36.이렇게 어려울 때에 누구가에게는 한끼는 그냥 한끼가 아니라 생명을 이어주는 한끼라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37.그 누군가에게 식사 한끼는 생명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