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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340
2023.03.12 (23:22:4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8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확정 "아버지를 이어서 아들에게로"



1.오늘은 8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확정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이번 8기 아침메세지 장학생에 시간에 짧아서 그런지 1명만 추천이 들어왔습니다.


3.그 분은 바로 저희 교회가 몇년전에 수해로 교회 전체가 피해를 입고 힘들어 하셨던 목사님이셨습니다.


4.그해 남부 지방에 큰 비가 내렸고, 지하에 있던 교회는 거의 침수가 되었습니다.


5.저희 교회에서는 그 당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수소문해서 수해 헌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6.그렇게 서로 알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아침메세지 가족으로만 서로 교류하며 지냈습니다.


7.감사하게도 그 때에 여러 곳에서 도움을 주셔서 교회를 대전으로 이전하셨고, 이제는 지하가 아닌 상가 지상으로 교회를 옮기셨습니다.


8.그 때에 저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과 이전예배에 대한 감사의 글을 보내셧습니다.


9.여기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은 대전 향기 순복음교회 이계성목사님입니다.


10.이계성목사님은 늦으신 나이에 목사 안수를 받으셨고, 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11.어느 개척 교회나 마찬가지로 참 어렵고 힘드신 시간을 보내시고 있습니다.


12.특별히 코로나 상황에도 참 어렵게 보내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계성목사님은 늘 긍정적이셨고, 열정이 많으신 목사님이셨습니다.


14.제는 그 어려울 때마다 전화를 드려서 무엇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해 달라고 하였지만 늘 거절하셨습니다.


15.스스로 일어서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그 일을 위해서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말씀만 하셨습니다.


16.그런데 이번에 이계성목사님의 아드님이 갑자기 신학을 간다고 하셨습니다.


17.그것도 적지 않은 나이인 35세에 침례신학대에 3학년으로 편입을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18.이계성목사님의 아드님을  하나님께서 그 동안 여러가지로 훈련을 하셨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이번에 마음을 잡고 신학교를 가기로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19.그런데 막상 신학교를 가려니 여러가지로 필요한 등록금 문제나, 신학서적을 구입하기가 어려웠다고 맣씀하셨습니다.


20.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노트북이 있어야 했는데...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했던 차에 아침메세제 장학생을 내용을 보셨다고 합니다.


21.그런데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추천을 하려고 하니 너무나 망설이게 되셨다고 합니다.


22.그래서 그 문제로 하나님과 깊이 기도하고 추천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23.저도 이계성목사님의 성품이나, 목회하시는 철학을 볼 때에 결코 자신의 욕심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24.그리고 아침메세지 장학생의 취지처럼 자신을 도움을 받았으면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도움을 주라는 내용을 기억하고 자신의 

아들이 신학을 하면서 그 마음을 이침메세지 정신처럼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5.그래서 이번에 이계성목사님 아드님에게 노트북을 드려서 신학교에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없도록 도움을 드려려고 합니다.


26.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지금까지 아침메세지 장학생을 전체가 한번 모임을 가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7.1기부터 8기까지 전체 장학생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올 수 있으면 함께 코로나 이후에 첫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28.그리고 이 때에 이계성목사님 아드님을 초대해서 선물을 드리고 함께 이 사역의 의미를 다시한번 소개하려고 합니다.


29.아주 작은 개척교회 아버지로서 가장 미안한 것이 바로 목회자 자녀들이 무엇인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30.그러나 하늘의 아버지는 그 모든 것을 아시고 또한 채워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 아드님이 배웠으면 합니다.


31.그래서 방황하던 인생을 끝내고 새롭게 출발하는 목회자의 길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귀한 출발이 되었으면 하는 기도하는 마음 입니다.


32.다음주 월요일에 전체가 만나서 함께 그 동안의 사역과 인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33.이계성목사님을 이어서 하나님의 귀한 목사님으로 잘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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