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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0:12:3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1.지난 월요일 저녁에 아침메세지 장학생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2.2020년 3월초에 아침메시지 장학생을 모임을 준비하고 그날 모임을 가지려고 했는데... 3.그 당시 코로나의 여파로 갑자기 모임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4.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월요일 저녁에 강변역 테크노마트 애슐리에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5.물론 3년 이라는 공백 때문인지 청년들과 성년이 된 장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6.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한 청년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한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7.그 중에는 이번에 8기 아침메세지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년이 대전에서 와서 함께 귀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8.오랜만에 만나서 시간은 짧고 할 이야기는 많고해서 아주 바쁜시간을 보냈습니다. 9.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8년 동안 귀한 청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특별히 그 중에는 개척교회 목사님자녀들과 선교사님자녀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10.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명, 한명을 아침메세지로 알게 되었고, 그 중에는 연락이 안되는 청년들도 있고, 또는 바뻐서 만날 수 없는 청년들도 있지만...모두 귀한 청년들이고 어디선가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1.이번에 8기로 선정된 아침메세지 장학생은 대전애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의 아들이었습니다. 12.어려서부터 태권도 선수였고, 대학을 졸업한 상태에서도 태권도 사범으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13.그런데 작년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강하게 받고 신학교를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3년으로 신학교 편입을 한 상태였습니다. 14.그 청년의 이름이 저의 아들인 이하준과 이름이 같았습니다. 15.이 신학생도 이름이 '이하준청년이라고 합니다. 16.저는 처음에 이름을 듣고 너무 놀라서 정말 이름이 이하준이냐고 물으니 사실은 '이제왕'인데 이름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이하준으로 개명중아라고 합니다. 17.아주 멋진 청년이었습니다. 18.그리고 그 어려운 결단을 그 나이에 한 것입니다. 19.사실 신학교에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입니다. 20.물론 그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이렇게 저렇게 살다가 신학을 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결단이 따르게 됩니다. 21.그런데 이 청년은 그 결단을 가지고 신학교를 간 것 입니다. 22.다만 생활의 환경이나, 여건이 좋지 못해서 어려가지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23.이번에 아침메세지 장학생이로 선정되어서 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노트북을 받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4.제가 이번에도 당부를 하고, 또 당부를 하였습니다. 25.이하준청년도 이제 이런 날을 기억하고 귀한 목사님, 또는 선교사님이 되어서 꼭 자신이 어려울 때 하나님께서 도움을 주신 것처럼 도움을 주는 목회자가 되라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26.그리고 더욱 감사한 것이 있었습니다. 27.이번에 나온 청년 가운데 청년에서 전도사님이 되신 분이 있습니다. 28.그리고 지난 1년 동안 고양시에 있는 한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이번 4월달부터는 예수 전도단에 들어가서 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29.그런데 이전도사님이 저를 보자마자 봉투 건내는 것입니다. 30.목사님의 말씀대로 제가 신학교때 도음을 받았으니 저도 그런 청년들을 돕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31.갑자기 저에게 그 봉투를 주어서 너무 당황해서 집에와서 보니 거금(?) 20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32.20만원이 누구에게는 적을 수 있으나 이렇게 전도사로 사역을 하는 청년에게는 정말 큰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33.집에 와서 그 봉투를 열고 그 금액을 보는데...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34.지난 8년 동안 수많은 청년들을 돕고, 섬겼는데... 35.이제야 그런 정신을 가진 청년이 나왔구나 생각하니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36.이 20만원은 그냥 금액이 아닙니다. 어찌보면 그 전도사님의 땀과 피가 있는 것입니다. 37.물질적인 가치로 따지면 이 금액은 2.000만원보다 더 큰 의미의 후원금입니다. 38.이 귀한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그리고 마중물 선교회 가족 여려분! 이 귀한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0.이하준형제는 이렇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41.목사님! 자신이 세상을 잘 알기에 신학을 하다가 힘들어서 다시 세상으로 가지 않기를 기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42.그리고 후원금을 전달한 전도사님은 잠시 예수 전도단에 훈련을 받으며 하나님 앞에 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43.이를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44.이 귀한 청년들이 에수님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설수 있도록, 그리고 예수님의 영향력을 끼치는 청년들로 잘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5.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6209
(*.53.2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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