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주님 손 잡고 다시 일어섭시다.

성경:(마14:27)"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1.이상하게도 어려움은 연속해서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그리고 그 어려움 속에서 계신 분들은 일어서는 조차도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3."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라고 알고 있고, 생각하고 있지만 마음대로 되어지지 않습니다.

4. 나의 의지로 다시 일어서는 때도 있지만...

5.때로는 그 조차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6.지금의 많은 분들이 그런 상황인것 같습니다.

7.지금은 어느 누구도 마음 편하게 지내시는 분이 없습니다.

8.세상의 뉴스도 그렇고, 경제적인 면도 어렵고, 자꾸만 힘든 생각만 들 때가 있습니다.

9.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애를 쓰고 노력도 하고 있지만 마음처럼 되어지지 않습니다.

10.지난 수요예배를 마치고 오면서 아는 지인과 통화를 하였는데..그 분역시 너무나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11.환경도 어렵고, 가족의 대한 책임도 어렵고, 자신의 마음도 아주 힘든 상태셨습니다.

12.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어렵다는 생각만 들고, 그 마음에 조금 이라도 공감하려고 하였습니다.

13.그리고 그 통화가 끝나고 잠시나마 기도를 하였습니다.

14."주님! 이 자매님을 붙들어 주세요" "인간의 마음으로  이 자매님을 위로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15.그렇습니다. 어떻게 지금의 상황에서 힘드신 분들을 인간적으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16.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힘든 일입니다.

17.그러나 한가지 믿는 것이 있습니다.

18.그것은 바로 우리 주님은 우리가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도 그 손을 놓지 않는 분이라는 겁니다.

19.아니 도리어 더 굳세게 붙들어 주길 원하시는 분입니다.

20.성경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21.자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시여 십자가에 죽게 하시므로 우리를 살리신 분이 바로 하나님입니다.

22.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그 가운데서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도 바로 주님입니다.

23.저도 짧은 인생을 살면서, 짧은 목회를 하면서 왜 힘들고 어려운 일 없었겠습니까?

24.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25.때로는 낙심하고 싶고, 포기히고 싶을 때가 정말 많았습니다.

26.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가족 5명이 시작을 할 때 인간적으로 너무나 힘든 때였습니다.

27.교회가 부흥을 하다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저도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28.매일 밤마다 교회가서 목회실에서 혼자 있으면 얼마나 큰 절망감이 밀려 오는지 모릅니다.

29.그리고 교회 건물이 경매로 넘어 갈때에는 정말 내 인생에서 목회는 끝이구나 라고 생각도 하였습니다.

30.그런데 그 때마다 저를 다시 일으켜주고 새힘을 준것은 바로  좋아진 환경이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31.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위로해 주셨고, 때로는 사람들을 보내어 위로해 주셨으며, 아주 작은 길 열어 주셔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32.그 때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상황이 좋아지거나, 환경이 나아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견딜 수 있었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33.그 때마다 불렀던 복음송가가 있습니다.

34."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라는 복음송가 입니다.

35.그 가운데서도  후렴구에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라고 구절이 있습니다.

36.힘든 상황, 어려운 여건, 피할 수 없는 자리이지만...그 가운데서도 주님이 나의 손을 붙들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37.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지금도 힘들고 어려울 때 이지만, 우리의 상황이나 환경이 변한 것이 없지만...우리 주님이 나의 손을 붙들고 계심에 다시 용기를 내시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38.그 어떤 역경에도 주님이 그 손을 놓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39.(마14:27)"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40.주님의 손을 붙들고 다시 일어섭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