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6177
2023.04.23 (23:34:2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작은 예수의 사람"

성경:(창18:23)"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1.목회를 하면서 또는 목사로서 참으로 감사한 일이 있습니다.


2.그것은 바로 주변에 신실한 동역자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3.요즘 우리 주변에 끊임없이 기독교가 욕(?)을 먹고 있고,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 때문에 전도의 기회가 막히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4.그러나 더 깊이 보면 안보이는 자리에서 예수님의 영향력을 끼치는 분들 또한  많이 계십니다.


5.그 분들은 철저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감당하시는 분들입니다.


6.그래서 세상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고 계십니다.


7.저는 그런 분들을 뵐 때면 목사인 제가 부끄러워져서 고개를 들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8.특별히 직장신우회를 섬기면서 각자의 교회를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9.물론 각자 교회에서도 하나님 앞에 사명을 감당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10.아마도 이런 분들이 계셔셔 우리가 섬기는 교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그런데 어떤 분들은 그런 각자 섬기는 교회를 뛰어 넘어서 직장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또한 병원에서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12.제가 섬기는 직장인 신우회만 하더라도 직장을 은퇴하시는 분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선교를 꿈꾸고 자신의 교회를 넘어서 다른 많은 분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13.제가 섬겼던 직장인 신우회 가운데 전화국이 있었고, 은행도 있었고, 보험회사도 있었습니다.


14.그 분들은 제자훈련도 하시고, 아주 적은 인원으로 신우회 예배도 드리고 계셨고, Q.T모임도 있었습니다.


15.이런 모임이 억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은혜가운데 만들어진 모임들 입니다.


16.그리고 그 중에서 몇분들은 그런 자리에서 20년~30년씩 자리를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계십니다.


17.물론 과거처럼 활동성있게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몇몇분들은 그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계십니다.


18.저는 이런 분들이 정말 "작은 예수"라고 생각합니다.


19.우리는 목회자나, 선교사님들만   존귀히 여깁니다.


20.물론 이런 분들은 분명히 귀하신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그 하나님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고 사는 인생이기에 귀하신 분들입니다.


21.그러나 그 못지않게 자신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고 복음을 전하시는 분들도 역시  너무나 귀하신 분들입니다.


22.저 같은 목사는 그래도 어디에 가면 대접도 받고, 인정도 받지만...이 분들은 그런 것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23.그래도 서운한 마음이 없이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4.그래서 더욱 존경이 갑니다.


25.오늘 본문에 보면 참 가슴 아픈 이야기가 나옵니다.


26.그것은 바로 소돔성과 고모라가  너무나 타락하여서 하나님이 심판을 하시겠다고 하시는 이야기 입니다.


27.이 때에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청원을 드립니다.


28.(창18:23)"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9.아브라함은 소돔성에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는 것이 부당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30.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자  50명, 45명, 40명, 30명,20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10명이 있으면 멸하지 않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31.그러나 결국 의인 10명이 소돔성에 있지 않아서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32.여기서 주시는 하나님의 메세지는 무엇입니까?


33.하나님은 악한 죄악의  소돔성이라도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자, 의인을 찾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34.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자리에서 작은 예수으로 사는 삶이 중요합니다.


35.하나님은 그 한사람으로 인해서 그 가정을 구원하시고, 그 직장을 지켜주시며, 그 나라를 새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36.오늘 여러분의 가정은 어떠신가요? 당신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자가 먼저 되시기 바랍니다.


37.여러분이 다니시는 직장이 문제가 많습니까? 그렇다면 문제만을 보고 실망하지 말고 거기서 여러분 자신부터 예배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38.우리가 섬기는 교회가 지금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이 있습니까?. 그냥 지나칠 것이 아나라 당신부터 다시 말씀의 기준을 세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워야 합니다.


39.나라와 민족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비판만 하지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모임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40.지금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바로 그런 작은 예수의 사람 입니다. 그리고 오늘 당신의 바로 그런 사람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734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실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이승환목사
5738 2023-11-05
1733 원망과 불평 대신에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이승환목사
5203 2023-11-02
1732 원망과 불평이 아닌 감사하자.
이승환목사
6156 2023-11-02
1731 머리가 아닌 하나님의 심장으로...
이승환목사
5492 2023-10-31
1730 지금은 예수님께 더 집중해야 할 때 입니다.
이승환목사
7524 2023-10-29
1729 사랑만이 정답입니다.
이승환목사
6762 2023-10-19
1728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기 위하여...
이승환목사
6379 2023-10-17
1727 왕이신 나의 하나님
이승환목사
5951 2023-10-15
1726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승환목사
6242 2023-10-12
1725 우리의 입술이 예수님의 입술을 닮기 원합니다.
이승환목사
6780 2023-10-10
1724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5370 2023-10-05
1723 현실 신앙과 천국 신앙
이승환목사
7649 2023-10-03
1722 하나님은 당신을 선교사로 먼저 부르셨습니다.
이승환목사
6564 2023-09-27
1721 안믿는 가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승환목사
7960 2023-09-24
1720 2023년 홀사모님 추석모임
이승환목사
6691 2023-09-21
1719 한밤중에 다시 찬양하고 기도하라..
이승환목사
5733 2023-09-19
1718 아픈 만큼 보이고 성숙해집니다.
이승환목사
7826 2023-09-17
1717 다시 뽕나무로 올라가라.
이승환목사
7242 2023-09-12
1716 다시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라
이승환목사
6763 2023-09-05
1715 주님이 기뻐하는 열매를 맺기 위하여!
이승환목사
7560 2023-08-3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