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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4662
2023.05.02 (23:20:0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어린이가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성경:(마19:14)"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1.내일 모래면 5월 5일 어린이 날입니다. 2.제가 초등학교인 1970년 때에 어린이날에는 지금처럼 넉넉하거나 풍족하지 않았습니다. 3.그 때만 하더라도 어린이들이 지금처럼 대우(?) 받던 때가 아니었습니다. 4.집집마다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3명 있었고, 또 조금 많은 집들은 5명이씩 함께 살았습니다. 5.그러니 살기도 어려운때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이 그렇게까지 신경을 쓸 수 없는 때였습니다. 6.저희 집도 오남매를 두셨고,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살기가 어려우시니 오남매에게 일일이 관심을 부모님들이 가질 수 없었습니다. 7.그래도 어린이 날 만큼은 부모님께 혼나지도 않고, 학교가 가면 어린이 날이라고 과자로 된 종합선물셋트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8.그때만 하더라도 과자를 지금처럼 자유롭게 먹지 못할 때입니다. 9.그런데 그런 과자를 종합셋트에 넣어서 학교에서 주니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10.그래서 그 때 어린 마음에도 속으로 생각했었습니다. 11."매일 매일이 어린이 날 만큼만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12.지금 생각하면 요즘의 어린이들에게도 고민과 힘든 것이 많겠지만...제가 볼 때에는 매일 매일 어린이 날 같습니다. 13.교회를 개척하고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는데...교회에서 작은 선물을 사서 주었습니다. 14.그런데 어린이들이 너무 풍족한 삶을 살고 있으니 해마다 선물을 사서 주는 것도 고민이었습니다. 15.웬만하면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6.또한 부모님들도 자신의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고, 좋은 것만 사서 주고 싶습니다. 17.저는 그런 마음은 부모의 마음이라면 다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18.그래서 그 때 생각난 것이 있었습니다. 19.제가 어릴 때 받았던 "과자 선물셋트"가 생각이 났습니다. 20.그래서 우리교회 성도님들에게 어린이 주일에 한가지를 부탁드렸습니다. 21.자기의 아이에게 할 만큼, 어려운 이웃의 어린이들을 섬겨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22.그리고 덕소에 지역에 작은 개척하시는 목사님들의 자녀들을 파악을 해서 한 가정이 목회자 한 가정의 자녀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드리는 것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23.그리고 지역에서 아버지나, 어머니가 없이 성장하는 아이들을 파악을 해서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24.참 의미가 있었습니다. 25.성도님들은 자신의 아이에게 할 만큼의 선물을 그 아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26.그렇게 몇년을 하다가 그 다음부터는 덕소에서 만난 북한 아이들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27.북한에서 오신 여자 성도님이 자녀들을 낳으셨는데 이혼을 당하셨고, 아이들을 아주 힘들게 키우셔서 저희가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된 것입니다. 28.이제는 다시 이웃의 어려운 아이들과 어렵게 개척하시는 목사님들 자녀들에게로 눈을 돌려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29.물론 요즘 아이들이 부족한 것이 없이 넉넉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이나, 자녀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0.그래서 아침메세지와 마중물선교회를 통해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31.몇년동안 계속해서 진행하는 부목사님 두 가정과 최근에 개척을 하신 목사님 두 가정을 살피드려려고 합니다. 32.그런데 놀라운 것은 4가정의 자녀들이 총 몇명인지 아십니까? 33.총 15명입니다. 그것도 모두 유아, 초등학생들입니다. 34.두 가정은 자녀들이 3명씩 있으시고, 한 가정은 4명, 그리고 마지막 목사님 가정은 5명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35.그래서 총 15명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36.요즘에는 선물을 정하기가 어려워서 각 가정별로 작은 금액을 드려서 자유롭게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해서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37.오늘 본문에서는 어느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예수님께 안수받고, 기도해주심을 바라고 예수님께 가려고 했으나 제자들이 그 앞을 막고 있었습니다. 38.즉 지금 이런 자리에는 아이들이 낄(?) 자리가 아니라고 제자들이 막고 있는 것 입니다. 39..그런데 예수님은 그 사실을 보시고, 그 아이가 자신에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40.예수님은 천국이 바로 이런 아이들같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라고 높여주셨습니다. 41.(마19:14)"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42.예수님은 어른들이 너무 약하게 생각하는 아이 한명을 보면서도 그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43.예수님은 그 옛날부터 아무런 힘도 없고, 약한 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44.예수님은 그 당시 아무것도 아닌 아이들을 사랑해 주셨습니다. 45.우리도 그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사랑하지만 우리 주변에 외롭게 쓸쓸하게 어린이날을 보내는 아이들이 없는지 살피고 기도하고 도움을 주는 어린이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46.어린이가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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