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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275
2023.05.23 (23:30:4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신앙의 익숙함에서  진실함으로....

성경:(마23:25)"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긋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도다"



1.목회를 하면서 가장 조심하는 것은 바로 영적인 하나님과 관계입니다.


2.목회라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고, 하나님과 관계인 영적인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3.그런데 처음에는 이 부분이 민감하게 늘 기도하고 깨어있는 마음으로 일을하고 하나님을 찾지만

나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익숙해져서 그 마음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4.그래서 모든 것이 당연하게 여기게 됩니다.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5.새벽예배도 당연하고, 설교를 준비하는 것도 당연하고,  심방을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6.그런데 그 당연함 속에 하나님의 일은 잘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안에 하나님 없이 익숙함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7.하나님의 일을 매일 거의 똑같이 반복해다가 보니 자신도 모르게 숩관적인 사람이 되고, 익숙해진 사람이 된 것입니다.


8.요한계시록에서 7개의 교회를 주님이 돌아보시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9.그런데 그 중에 에베소교회가 첫번째 교회 였는데 이 에베소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여러가지를 칭찬을 받았습니다.


10.주님을 위해서 수고도 많이 하였고, 복음을 위해서 성도들이 인내도 하였고, 그리고 잘못된 사람들을 구별하여 내기도 하였습니다.


11.얼마나 좋은 교회이고, 멋진 교회 입니까?


12.그런데 주님은 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아주 중요한 한 가지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13.그것은 바로 "처음사랑"이였습니다. 즉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진 것입니다.


14.그래서 의식적으로는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믿음생활을 하지만 그 안에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것 입니다.


15.그래서 주님은 오늘 에베소교회와 성도들에게 다른 것들 잘하는 것은 고맙지만 "처음사랑"을 절대로 잃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16.오늘 본문 마23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강하게 꾸짖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17.오늘 마23장에 보면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라는 표현이 7번이나 반복해서 나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18.그런데 이 표현을 쉽게 설명하면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19.즉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위선자"라는 말입니다.


20.위선자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지칭 할 때 위선자라고 표현 합니다.


21.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바리새인인나, 서기관들을 보면 다 하나님의 일과 깊은 관계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22.바리새인들과 서기관이 처음부터 이런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3.처음에는 순수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사역을 감당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을 흐르면서 그 모든 것들이 의식이 중요하게 되었고, 관행처럼 되어버린 것입니다.


24.그런 모습이 오래 지속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 익숙함에 형식과 의식은 남아 있자만 정작 중요한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2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신앙의 모습은 어떠하십니까?


26.위에서 말씀드린 서기관이나, 바리새인의 모습이 혹시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까? 아니면 에베소교회와 성도들을 향해서 말씀

하신 처음사랑을 잃어버리지 않으셨나요?


27.무엇을 전문가처럼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과 관계 입니다.


28.오늘 우리의 신앙에서 우리가 잘하는 익숙함을 내려놓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29.그리고 이렇게 진심으로 고백했으면 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3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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