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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의 이침메세지
제목;2023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확정보고(15호, 16호)
1.오늘은 2023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확정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지난 주간에 2023년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개척교회와 목회자 가정과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신청을 받았습니다.
3.그래서 신청하신 분들이 4곳에서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4.그 중에서 두 곳은 에어컨이 있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교체를 신청한 경우이고, 두 곳은 에어컨 자체가 없는 곳있습니다.
5.그래서 에어컨 교체를 원하시는 곳에는 양해를 구했고, 나머지 두곳을 진하였습니다.
6.오늘은 그래서 선정된 두 곳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7.첫번째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덕천교회 입니다덕
8.덕천교회는 1961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9.그리고 초창기에는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였지만...시간이 지나면서 농천의 전형적인 교회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세월이 흐르면서 현재는 10명정도의 성도들만이 교회를 지키고 계십니다.
11.교회는 시골교회이니 건축이 되어 있습니다.
12.그런데 그 동안 한번도 에어컨이 없이 지내셨다고 합니다.
13.그 동안 무더위에도 교회는 선풍기 몇대로 여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14.아침메세지를 받으시는 가족분의 언니가 강원도 횡성에 가서 지내시는데 우연히(?) 그 언니와 통화를 하다가 덕천교회의 상황을 말씀하셨고, 구름기둥 프로젝트에 관하여 소개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15.그리고 덕천교회 담임목사님과 잠시 통화하면서 본당과 식당 전체에 에어컨이 없는데, 벽걸리 에어컨이라 본당은 어렵고, 식당에
설치 하기로 하였습니다.
16.덕천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에어컨을 교회에 설치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17.두번째로 선정된 곳은 역시 강원도 고성에 있는 목사님 가정입니다.
18.이 가정은 우리가 몇번 소개를 드린 목사님 가정입니다.
19.바로 북한에서 한국으로 오신 탈북민 출신 김원미사모님입니다.
20.몇년전에 한국에 오셔서 한국 목사님을 만나셨고, 사모님이 되셨습니다.
21.그리고 신학교를 다니실 때 아침메세지 가족의 소개로 김원미사모님을 알게 되었고, 신학교의 생활비를 얼마동안 지원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22.그리고 청란(계란) 사업을 하셔서 그 부분도 소게를 해드린 적도 있습니다.
23.그런데 그 동안 여러가지로 어려운 일이 있으셔서 다시 고성으로 가셨고, 다시 청계업을 하시면서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4.특별히 이 가정에는 어린 두딸이 있습니다.
25.이 가정은 올해 이 지역으로 옮기면서 고성이라는 곳이 아직은 낯설다고 하셨습니다.
26.저는 이 가정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27.그런데 이번에 이침메세지 지인을 통해서 다시한번 에어컨을 설치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게 된 것입니다.
28.김원미사모님과 통화를 하면서 너무 감사다고 인사를 하셨습니다.
29.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다고 하셨습니다.
30.이번 구름기둥 프로젝트는 이렇게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31.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32.더 자세한 내용은 설치한 후에 다시 글을 올려겠습니다.
33.비가 많이 옵니다. 모두 안전하고 평안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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