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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4079
2023.09.12 (23:35:1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다시 뽕나무로 올라가라. 성경:(눅19:9-10)"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저는 제 인생에서 기억하는 1985년이 있습니다. 2.바로 .1985년도 11월에 제가 고3때에 예수님을 뜨겁게 체험하였습니다. 3.저는 중학교 때부터 주일이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교회를 다닌 사람이었습니다. 4.그래서 교회는 다녔지만 예수님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5.그런데 그런 제가 주안역(1호선) 있던 아주 작은 교회에서 부흥회를 갔는데... 그 자리에 참석을 하고나서 정말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6.제가 주님을 만나야 겠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몰랐습니다. 7.그런 저를 주님이 찾오셔서 만나주셨고, 손을 내미신 것입니다. 8.그 때 저는 제가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살았는지 회개 기도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9.그리고 그 죄를 회개하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0.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오시면서 저는 제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고, 새롭게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11.그래서 저의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바로 1985년 입니다. 12.그 당시로는 저에게 일어난 일생일대의 엄청난 변화였습니다. 13.저는 혈액형이 A형입니다. 극도로 소심하고, 내성적인 면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14.그런 제가 바뀐 것입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과도 대화를 하는 것도 기적인데 제가 먼저 말을 걸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15.그리고 누군가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가장 힘들어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6.저는 제가 변한 것이 너무나 신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생각를 하고 있습니다. 17.그래서 저는 저의 고3학년 때 제 인생의 아주 중요한 순간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18.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사람도 그런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삭개오"라는 사람입니다. 19.그 당시 삭개오는 세리장이었습니다. 20.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삭개오는 자기 백성들에게 세금을 받아서 로마에 받치는 사람이었습니다. 21.아마도 세리장인 삭개오를 자기 백성들 모두가 좋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배신자로 낙인이 찍힌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22.삭개오는 세리장으로 돈은 많고 부자일지 몰라도 삭개오는 외롭고, 고독한 사람이었습니다. 23.아무도 삭개오를 사람답게 인정해 주거나, 상대해 주는 사람이 없었을 것입니다. 24.이 때에 삭개오는 예수님의 대한 소문을 듣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다는 강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25.그런데 예수님이 계신 곳에는 벌써 사람들로 인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26.키가 작은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고 싶다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을 보려고 하였습니다. 27.그래서 뽕나무 위로 올라가서 예수님을 보려고 하였습니다. 28.그 때 예수님이 삭개오을 주목하시면 삭개오를 부르십니다. 29.그렇게 사람들이 많고 인산인해를 이루었지만 예수님은 외롭고 아무곳에서도 인정해 주지않는 삭개오를 주목하신 것입니다. 30.예수님은 그렇게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서 절망하고, 외로운 한 인간을 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집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31.(눅19:5)"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32.오늘 예수님은 삭개오가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잘못을 했는지 물어보지 않으셨습니다. 33.삭개오를 보시고 그 자체로 받아주셨고, 그 마음을 받아주신 것 입니다. 34.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이 죄인의 집에 유하신다고 수근거렸지만, 그것은 예수님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35.왜냐하면 예수님은 의로운 사람을 찾으러 오신 분이 아니라 이런 죄인들과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서 오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36.이일후에 삭개오는 완전히 삶이 변한 사람이 됩니다. 늘 돈이 전부였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완전히 변하였습니다. 37.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38.(눅19:8)"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39.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났고, 그의 삶의 목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4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 마음을 간직하고 계신가요? 41.오늘 예수님은 지금도 그런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무시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을 만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42.오늘 제가 이렇게 목회를 하면서 목사일을 감당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3.제가 1985년도 주님을 뜨겁게 경험했기에 지금까지 흔들림없이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44.오늘 주님이 삭개오를 만나시니 삭개오가 완전히 변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45.항상 물질이 먼저인 사람이 이제는 자신을 것을 털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역사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46.오늘 무뎌진 나의 심령에 다시 주님을 뜨겁게 만나시기 바랍니다. 47.다시 뽕나무로 올라가라.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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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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