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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3790
2023.09.21 (22:31:0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3년 홀사모님 추석모임 1.어제 홀사모님 모임이 있었습니다. 2.이번에는 감사하게도 네분이나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3.코로나 3년 6개월동안 많이 모이지 못하셨습니다. 4.그런데 이번에는 한분만 병원에 가야 하셔서 나오지 못하시고 전부 나오셨습니다. 5.2018년 부터 시작된 홀사모님의 모임이 벌써 6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6.일년에 두번 만남이 있었고, 그 때마다 귀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7.처음에는 제가 덕소에서 목회를 하면서 어려운 목사님을 가정을 생각하며 추석과 설명절에 세 가정씩 작은 금액이지만 가족끼리 맛있게 식사를 한번 하시라고 작은 금액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8.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님들에게는 가족들을 돌아보고 함께 하는 시간을 드리길 원했습니다. 9.그러다가 제가 아는 목사님이 갑자기 소천을 하셨습니다. 10.그리고 그 자리에는 홀로 남아 계시는 사모님이 있으셨습니다. 11.목사님이 작은 개척교회를 하시다가 목회가 어려워져서 목회를 내려놓고 계시다가 갑자기 목사님이 먼저 돌아가신 것입니다. 12.그렇게 준비가 되지 않으신 상태에서 사모님이 홀로 남으신 것입니다. 13.그런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14.그런 홀사모님들을 보면서 어떻게 혼자 사실 수 있을까? 15.또 어떻게 생활을 하실수 있을까? 라는 인간적인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16.그 때 하나님이 저의 마음 가운데 홀사모님들의 그런 마음을 위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17.그래서 주변을 보니 홀사모님들이 몇분이 계셨습니다. 18.그래서 그 때부터 홀사모님들을 더 찾아보아고, 만나 뵈었습니다. 19.그리고 몇분을 더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20.한분, 한분에게 사연이 너무 깊이 있으셨습니다. 21.그리고 홀사님의 삶은 너무나 척박하였습니다. 22.그래서 하나님께 제가 구한 것은 어떻게 이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가? 였습니다. 23.그래서 비록 작지만 하나님의 위로를 원하시는 마음을 가지고 찾아뵙고,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홀사모님들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24.그리고 추석과 설명절 전에 홀사모님을 모시고 맛있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대접하고, 가까운 카페에 가서 같이 인생의 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5.아주 작은 사랑과 섬김이었지만…홀사모님들은 모두가 너무 감사하고 기뻐하셨습니다. 26.그리고 너무 행복해 하셨습니다. 27.어느 해에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 파마를 해드렸고, 네일 샵에 가서 손톱도 다듬어 드렸습니다. 28.홀사모님들이 어린 소녀들 처럼 행복하고, 감사해 하셨습니다. 29.그 때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홀사모님들을 위로하길 원하셨고, 부족한 저와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을 통해서 일하신 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30.우리는 아주 작은 것을 나누었는데 홀사모님들은 너무나 크게 위로를 받으셨습니다. 31.이번에는 그 동안 많이 아프셨던 사모님이 나오셔서 모두들 더 기뻐하셨습니다. 32.그래서 아주 맛있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대접하고,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3,그리고 아주 좋은 화장품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34.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절대로 아끼지 마시고 다 써야 다음에 또 드립니다" 35.홀사모님들이 사실 더 좋아하신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36.그것은 맛있는 식사보다, 커피보다, 화장품이 아니라 그 누군가가 자신들을 불러주고 기억한 다는 것이 가장 기뻐하셨습니다. 37.맞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 부분을 말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8.우리의 믿음의 선배 신앙의 어머님들이 피와 땀으로 새운 신앙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믿음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이 홀사모님들을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립니다. 40.그리고 홀사모님들을 많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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