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4412
2023.09.24 (22:32:3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안믿는 가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성경:(창7: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1.덕소에서 목회를 시작할 때 전도를 참 열심히 하였습니다.


2.매주 성도들과 함께 덕소 아파트의 구역을 정하고 주보들을 전도지로 만들어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3.약 2시간 정도 시간을 가지고 아파트 집집마다 다니며 전도를 했는데...


4.계단을 오르고 내려오면서 전도지를 집집마다 꽂고 오는 것입니다.(물론 교패가 없는 집만 대상으로 합니다)


5.그렇게 한주에 두번씩 아파트를 돌면 6개월에 한번씩 덕소 전체 아파트에 전도지를 돌릴 수가 있었습니다.


6.그런데 계단을 올라가고 또 내려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7.제 기억으로는 새구두가 1년을 가지 못해서 밑창이 다 닳아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8.그리고 무릎도 상당히 아팠습니다.


9.그런데 그렇게 전도를 다니다가 보면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구신지 아십니까?


10.바로 경비를 서시는 분들입니다.


11.가정집에서 항의를 하다보니 경비아저씨들도 저희 전도하는 사람들을 너무나 싫어 하셨습니다.


12.그래서 전도를 하다가 쫒겨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13.그래서 이웃을 전도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1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전해야 하고 그 복음대로 사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15.주변 사람들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16.그 사람들이 바로 가족입니다.


17.가족을 전도하기가 어려운 것은 서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8.그리고 가족이기에 서로가 전도를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19.또한 가족이기에 너무 편해서 우리도 안믿는 가족들에게 본이 되지 못하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20.저도 저희 가족들이 안믿는 가정이 이었기 때문에 가족들을 전도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21.그래서 고3 때 예수님을 믿고 나서 가족들에게 말로 전도하기 보다는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22.그러면서 가족들이 한분 한분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시작하였습니다.


23.물론 그 기간은 짧게는 3년에서 15년 걸린 가족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가족들도 있습니다.


24.저는 가족 전도를 생각하면서 노아의 가정이 생각났습니다. 노아의 가정을 보면서 먼저 믿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합니다.


25.하나님이 이 땅이 악하므로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노아의 가족들은 방주를 지어서 보존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26.그 때부터 노아는 120년 동안 묵묵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방주를 짓기 시작합니다.


27.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바로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지만 노아의 가족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28.남편인 노아의 말을 아내는 믿었고, 아들들과 며느리들도 그 말을 믿고 함께 방주를 지었습니다.


29.한마디로 노아는 가족의 중심이었고, 전도의 메신저였습니다.


30.만약에 노아에게 이런 믿음이 없었다면 노아의 가정도 다 심판을 받았을 것입니다.


31.그리고 노아가 그 말씀대로 사는 삶이 없었다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그 말을 아무도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32.하나님은 노아를 통해서 가족들을 구원하셨습니다.


3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족들을 전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습니다.


34.그러나 그 만큼 중요한 일도 없습니다. 구원을 받는데 나의 가족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지옥에 간다면

그것처럼 가슴아픈 일이 없을 것입니다.


35.오늘 여러분의 가정에 노아가 필요합니다. 가족들을 구원할 영적인 노아들이 필요합니다.


36.그리고 그 말을 믿을 수 있고, 따를 수 있는 본이 되는 신앙인 필요합니다.


37.지금 여러분들 가정에 안믿는 가족들이 계십니까? 그러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38.더 나아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여러분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39.올해는 안믿는 가족들을 위해서 먼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안믿는 남편을 위해서, 안믿는 아내를 위해서, 안믿는 자녀들을 위해서, 그리고 부모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40.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여러분의 가족들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739 no image 당신의 감사 제목은 무엇입니까?
이승환목사
4127 2023-11-19
1738 no image 불평하십니까? 감사하십니까?
이승환목사
3142 2023-11-17
1737 no image 기도하는 자녀는 망하지 않는다.(수능보는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승환목사
3718 2023-11-14
1736 no image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승환목사
3292 2023-11-12
1735 no image 시작부터 마지막 까지 예수님을 바라보고 걸어갑시다.
이승환목사
3596 2023-11-08
1734 no image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실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이승환목사
3022 2023-11-05
1733 no image 원망과 불평 대신에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이승환목사
2416 2023-11-02
1732 no image 원망과 불평이 아닌 감사하자.
이승환목사
3364 2023-11-02
1731 no image 머리가 아닌 하나님의 심장으로...
이승환목사
2751 2023-10-31
1730 no image 지금은 예수님께 더 집중해야 할 때 입니다.
이승환목사
4233 2023-10-29
1729 no image 사랑만이 정답입니다.
이승환목사
4059 2023-10-19
1728 no image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기 위하여...
이승환목사
3675 2023-10-17
1727 no image 왕이신 나의 하나님
이승환목사
2805 2023-10-15
1726 no image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승환목사
3601 2023-10-12
1725 no image 우리의 입술이 예수님의 입술을 닮기 원합니다.
이승환목사
3606 2023-10-10
1724 no image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2579 2023-10-05
1723 no image 현실 신앙과 천국 신앙
이승환목사
4090 2023-10-03
1722 no image 하나님은 당신을 선교사로 먼저 부르셨습니다.
이승환목사
3747 2023-09-27
Selected no image 안믿는 가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승환목사
4412 2023-09-24
1720 no image 2023년 홀사모님 추석모임
이승환목사
3777 2023-09-2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