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595
2023.10.05 (23:56:2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가?

성경:(시107:9)"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1.제가 초등학교 때 라면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2.그러나 그것도 쉽게 먹을 수 있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3.하루는 남동생이 아파서 밥을 먹지 못해서 어머니가 농심라면을 주셨는데...


4.그 때에 아픈 동생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5.사실 그 당시만 해도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시절이였습니다.


6.중학생이 되어서 저도 그 당시 한참 성장할 때라...


7.하루에 세끼를 라면만 먹어도 행복한 때 였습니다.


8.그 때는 저도 학생 때라 라면이 참 좋은 먹거리였습니다.


9.그래서 라면 한개 가지고는 배고픔을 해결  할 수 없었습니다.


10.적어도 라면 3개는 먹어야 먹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1.그런데 지금은 라면 한개만 먹으면 적량이 되었습니다.


12.그리고 잘 먹지 않습니다. 왜입니까? 건강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3.또 그렇게 라면으로 배불리면 정작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14.솔직히 요즘 아이들은 라면 말고도, 햄버거가 있고, 빵도 있고, 정말 먹을 간식거리가 많습니다.


15.그래서 우리가 성장 할 때에 처럼 라면 하나에 간절함이 없습니다.


16.오히려 요즘 아이들 주변에는 너무 먹을 것들이 많아서 건강한 음식을 아이들이 잘 먹지 않습니다.


17.즉 세상에 편한 인스턴트에 입맛이 길들려진 아이들은 집에서 주는 건강한 밥과 음식에 맛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18.왜냐하면 인스턴트에 길들려진 현대인과 아이들은 벌써 편하고, 값싼 음식에 배가 불러있기 때문입니다.


19.오늘 이 내용은 바로 우리의 영적이 상태와 아주 닮아 있습니다.


20.우리는 매일 매일 영적인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음식으로 우리 영혼을 채워야 합니다.


21.그런데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세상의 문화와 삶에 더 많은 부분에서 영적인 배고품과 목마름을 채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22.그래서 정작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려도, 기도를 하여도, 간절함이나, 절박함이 별로 없습니다.


23.즉 영적인 갈망이나, 목마름이 없습니다.


24.오늘 본문에서 시인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25.(시107:9)"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25.그렇습니다.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26.그래서 하나님이 채우셔야 만족할 수 있습니다.


27.그러므로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사모하며 나의 영혼에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질 때 진정한 감사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28.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우리는 그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나를, 나의 영혼을 채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29.세상의 것들로 자신을 채우므로 영적인 갈급함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3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은 무엇으로 자신을 채우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을 채우고 계십니까?


31.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아니면 세상에 내가 좋아는 것으로 만족함을 채우고 있습니까?


32.주일날 예배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충만하게 나의 영혼을 채우고 계십니까?


33.아니면 그 가운데서도 세상의 것으로 채우고 계십니까?


34.오늘 우리는 다시한번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을 가져야 합니다.


35.세상의 인스턴트에 속한 것들로 자신을 채우면 정말 중요한 것에 대한 배고픔을  알 수 없습니다.


36.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이 필요합니다. 갈급함이 있어야 합니다.


37.하나님을 사모하고, 은혜를 사모하고, 말씀을 사모하여 나의 영혼에 충만하게 채워지게 해야 합니다.


38.그것이 진정한 배부름입니다.


39.이제 세상의 쓸데없는데 너무 많은 관심을 내려놓고, 정말 필요한 곳에 집중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40.하나님은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80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새 글
이승환목사
3 2025-04-20
1879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175 2025-04-08
1878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215 2025-04-06
1877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368 2025-04-01
1876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297 2025-03-31
1875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544 2025-03-23
1874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394 2025-03-20
1873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이승환목사
577 2025-03-18
1872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413 2025-03-13
1871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이승환목사
462 2025-03-11
1870 10기 아침메세지 확정"안정욱청년"
이승환목사
506 2025-03-09
1869 현실 신앙에서 천국신앙으로...
이승환목사
612 2025-03-06
1868 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라.
이승환목사
597 2025-03-02
1867 다시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891 2025-02-27
1866 지금은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10기 아침메세지 확정)
이승환목사
769 2025-02-23
1865 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702 2025-02-20
1864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심고계십니까?
이승환목사
850 2025-02-18
1863 10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876 2025-02-16
1862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1050 2025-02-11
1861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982 2025-02-09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