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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337
2023.12.25 (22:41:5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3년 따뜻한 성탄절 첫번째 이야기 "행복한 선교회"


1.2023년 코로나가 끝나고 완전한 성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2.거리에는 사람들이 성탄절을 즐기고, 교회에도 코로나 이전에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3.저도 성탄절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한주간을 보냈습니다.


4.많은 부분에서 세상의 모습이나, 교회의 모습이 회복이 되어 가고 있는데...


5.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곳들은 아직도 힘들고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6.저 솔직히 말하면 코로나 이전에 상황보다 더 어려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7.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렇게 연약한 자들을 긍휼히 보시면 하나님의 시선이 머물게 하고 있습니다.


8.그래서 그 중에 오늘 첫번째 소개할 단체는 바로 항복한 선교회입니다.


9.여기 행복한 선교회는 장애를 가지신 목사님이 담당을 하시고 있습니다.


10.저희 노회 소속이 같아서 거의 15년 넘게 서로 교제하고 섬기고 있습니다.


11.원래 있던 곳은 청량리 쪽 주택 지역에 있으셨습니다.


12.그런데 성남으로 이주를 하셨고, 지금도 그 지역에서 장애우 형제들과 함께 생활하고, 주일이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계십니다.


13.행복한 선교회가 이전을 할 때마다 다녀왔습니다.


14.최근에 이전한 곳에도 다녀왔는데...


15.가정 집에 있는 주택으로 주일이면 장애우 가족들이 총 18명 정도가 함께 예배를 드리는 단체입니다.


16.이번에 성탄절을 맞이하여 여기에 계신 장애우 가족들에게 작은 겨울용 파카와 함께 작은 식사 비용을 드렸습니다.


17.매주 마다 식사를 사모님이 준비를 하시고 계셔서 이번 성탄절에는 조금 더 맛있는 것으로 드리라고 식사비를 지원해 드렸습니다.


18.해마다 저희가 이런 사역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이런 귀한 물품들을 아주 저렴하게  섬겨주시는 동대문에 계신 권사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19.사실은 더 좋은 남성 패딩과 여성 패딩을 사고 싶었는데....


20.요즘에는 이런 쪽에도 물건을 많이 만들지 않아서 옷이 거의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21.그래서 남성 겨울용 잠바 15개와 여성용 패딩 3개를 구입해서 보내드렸습니다.


22.작지만 그 분에에게 성탄절에 따뜻한 선물이 되길 원합니다.


23.지난주간에 너무 추워서 장애우 가족들이 많이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24.왜냐하면 이동하는 수단이 거의 전철이니 이동거리가 많고, 교회까지 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25.그럴 때에 이번에 드린 겨울용 물품이 이 장애우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6.조성철목사님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27.잘 전달하고 식사를 잘 하셨다고 합니다.


28.이번 겨울에도 행복한 선교회 장애우 가족들이 마음과 몸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도합니다.


29.늘 하나님이 시선이 머무는 행복한 선교회가 되길 함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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