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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756
2024.02.06 (22:42:2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4년 설명절 홀사모님들 모임"비타민 충전"

성경:(약1:27)"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1.이제 몇칠이 있으면 민족 명절인 설이 다가 옵니다.


2.많은 분들은 설이 오면 가족들과 여행을 생각하기도 하고, 오랫만에 가족들 만날 것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3.그래서 민족의 명절인 설은 참 의미있는 기간입니다.


4.그러나 그런 때 일수록 외롭고 힘드신 분들이 계십니다.


5.바로 어려운 이웃들입니다.


6.특별히 남편을 먼저 잃고 홀로 신앙생활 하시는 홀사모님들과 여성 사역자 분들이 많이 힘드십니다.


7.아무리 어려워도 남편이 곁에 함께 있으시면 너무 감사한데...


8.하나님의 사역을 너무 열심히 하셔서 먼저 천국에 가시고 홀로 되신 사모님들이 있으십니다.


9.저희가 15년 전부터  1년에 두번 설명절과 추석에 이런 분들을 찾아서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10.처음에는 추석명절과 설명절 때에 아주 어려운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찾아서 선물과 함께 가족들이 식사할 수 있는 후원금을 보내 드렸습니다.


11.그러다가 홀로 사역을 하시는 홀사모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2.남편 목사님과 사역을 함께 열심히 개척 교회를 하시다가 목사님이 먼저 돌아가시면서 혼자서 사역을 하시다가 지쳐계신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3.그 계기로 11년 전부터 홀사모님을 찾았고, 그 중에서 처음에는 6분이 함께 추석과 설명절에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14.매달 모임을 가지면 좋겠지만 그런 상황이 되지 못해서 1년에 두번 정도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15.그렇게 벌써 7년 정도부터 홀사모님들의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16.모두 오랫동안 목회를 하시다가 남편 목사님이 먼저 천국 가셨고, 홀로 남아서 귀한 인생을 사시는 분들입니다.


17.그런데 아쉽게도 그렇게 편안한 삶이 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18.한국교회가 그 동안 참 많이 성장을 하였는데...그 가운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이지만 그 중에 우리 선배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헌신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9.그런데 이제는 나이가 드시고 홀로 계시면서 누구도 찾아보는 사람이 없는 인생이 되셨습니다.


20.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귀한 분들을 위로하라고 저에게 귀한 마음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21.감사하게도 이번에도 세분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22,이번에도 세분이 함께 나오셔서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3.먼저는 좋은 식당으로 모시고 가서 함께 즐거운 시간의 가졌습니다.


24.그리고 마음의 작은 선물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25.그리고 이번에는 홀사모님들의 연세가 모두 많으셔서 덕소에 있는 병원에 가서 비타민c 링겔을 맞추어 드렸습니다.


26.항상 식사와 작은 선물로만 드리고 모임을 마쳤는데...


27.이번에는 홀사모님들의 건강을 위해서 비타민c링겔을 참여하신 홀사모님들에게 도움을 드렸습니다.


28.오늘 본문에 야보고 사도는 그 당시에 고아와 과부를 돌아볼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29.(약1:27)"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그것이니라"


30.왜 야보고 사도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라고 하셨을까요?


31.그 당시에 어린이와 여성은 아주 초라한 존재들이었습니다.


32.한마디로 인간적인 대접이나, 인격적인 대접을 받지 못하는 시대였습니다.


33.그러니 고아와 과부는 더욱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34.남성중심인 사회에서 여성으로 사는 것도 힘든 일인데...홀로 과부로 산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현실이 있었던 것입니다.


35.그래서 예수님도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보셨고, 그들의 어려움을 살펴 주셨습니다.


36.오늘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37.오늘 이 시대에도 오랫동안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시다가 홀로 남아서 사명을 감당하시는 홀사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38.우리가 지속적으로 살펴드려야 하나 그렇지 못하기에 이렇게 설명절과 추석에라도 살펴 드려서 그분들의 수고와 애씀을 기억하고

격려하고 위로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이번 설 명절에도 모두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40.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귀한 분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이번 설명절에 아침메세제와 마중물선교회 가족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잘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설명절이 끝나는 2월 13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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