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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919
2024.02.16 (00:01:5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대만 (고)박만선선교사님 천국의 별이 되다.
성경:(단12: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지난 설날 아침 할머님과 아버님 산소를 다녀오는 길에  대만에서 전도사님으로 섬기는 자매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2.박만선선교사님이 방금 소천하셨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3.너무 놀라고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4.그러나 마음에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5.두 주전에 박영화자매님을 통해서 여기 병원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요양원으로 가라는 통보를 받고 저애ㅔ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6.그 때에는 3개월 정도를 예상을 해였는데...너무 빨리 천국으로 가신 것입니다.


7.(고)박만선선교사님은 대만에 처녀의 몸으로 29살에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고 대만으로 가셨습니다.


8.그리고 거의 40년을 홀로 사역을 하시면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9.3년전에 췌장에 이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으셨고, 그것이 암으로 판명이나셔서 한국에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10.그리고 수술이후에 조금 좋아지시니 또 바로 대만으로 가셔서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11.그런데 또 갑자기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시면서 잔년에 한국에 들어오셔서 항암치료를 받으시고 계셨는데...


12.결국에는 회복하지 못하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13.어찌보면 너무 고생을 안하시고, 천국에 가신 것이 감사하기도 하지만...


14.아직도 너무 젊으셨고, 건강하셨습니다.


15.그리고 대만에 대한 사람과 열정이 많으셨습니다.


16.제가 15년전부터 대만을 다니면서 코로나가 나오지 전까지 1년에 두번을 매년 다녔습니다.


17.그럴 때마다 마음을 다해서 섬겨주셨고, 대만 현지인 목사님들도 너무 사랑하신 분이셨습니다.


18.그렇게 사역과 사명을 감당하셨는데...인간적으로는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19.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이제는 선교서님을 이 땅에서는 뵐수는 없지만 천국에 가면 그 때에는 서로가 기쁜 마음으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1.이제 대만의 사역은 또 다른 부분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2.툭별히 (고)박만선선교사님이 꿈꾸고 기도하고 준비하셨던 많은 사역들이 있는데...


23.그것을 이어갈수 있는 사역자와 동역자들을 하나님은 찾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4.저역시 대만을 위해서 기도하며서 하나님께서  (고)박만선선교사님의 준비하신 사역을 어어가실 원하시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5.그래서 대만에 현지인 목사님들과 연계하면서 어떻게 선교사님의 사역들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26.처녀의 몸으로 40년을 주님의 마음으로 대만의 영혼들을 사랑하셨고, 기도하신 선교사님의 뜻을 어떻게 하면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27.사랑하는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 가족 여러분! 대만을 위해서 중보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8.그리고 (고)박만선션교사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고, 귀한 열매를 멪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립니다.


29.이제는 또 다른 하나님의 인도와 역사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30.그리고 40년을 오직 대만인들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 (고)박만선선교사님에게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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