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3654
2024.02.22 (23:36:1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나의 시선을 주님께 돌리게 하옵소서

성경:(예레미야 애가5:21)"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 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1.사람은 무엇을 바라보는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2.내가 바라보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의 본질이기도 하고, 가치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3.내가 아직도 거듭나지 않았다면 분명히 자신이 바라보는 모든 것이 다 이 세상일 것입니다.


4.그러나 거듭남을 경험하고, 구원의 확신이 생기면 그 때부터는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5.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과 천국을 바라볼 때 이 세상의 것을 배설물처럼 버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6.(빌3: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7.바울도 처음부터 예수님을 바라보고,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8.처음에는 자신의 명예가 중요했고, 성공이 중요했던 사람이었습니다.


9.그런데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인격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10.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죽여서 자신의 성공의 기반으로 삼으려고 했던 사람이 이제는 예수님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다해서 전하는 사람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11.하나님은 바울을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택하신 그릇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12.이런 변화의 역사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바로 그것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13.우리는 교회를 다니면서 부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14.저도 작은 교회의 목회를 해보았기 때문에 주변에 계신 분들이나, 목사님들도 "교회 많이 부흥했어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15.이 말은 얼마나 성도들이 교회에 숫자가 늘었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16.또한 교회에 들어가면 강단에 붙어있는 부흥이라는 현수막이 있습니다.


17.대부분은 바로 하박국서의 말씀을 인용한 글인데...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부흥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부흥은 분명히 다른 것 같습니다.


18.그러면 진정으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부흥이란 무엇일까요?


19.그것은 바로 우리의 자신을 보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20.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21.다시한번 말씀을 드리면 "나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2.그렇습니다. 나의 시선이 늘 이 세상의 성공과 축복과 건강과 아이들 뿐이었습니다.


23.그래서 하나님을 믿어도 그런 것들이 충족이 되어야 잘믿고, 또 잘 믿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24.또한 교회에 가서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25.물론 열심히 신앙생활도 해야 하고, 예배생활이나, 기도생활등을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26.오늘 본문에서는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예레미야 선지자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27.(예레미야 애가5:21)"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 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8.이제는 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들을 주님의 시선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29.제가 요즘 많이 입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이 있는데..그것은 바로 "시선"이라는 복음송가 입니다.


30.그 내용을 다 쓸수는 없지만 참 은혜로운 가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31.그 중에서도 가장 제가 은혜 받은 가사는 바로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주님이 일하기 시작하네"라는 가사입니다.


32.맞습니다. 진정한 부흥은 바로 나에게서 주님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33그 때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주님은 일하기를 시작하십니다.


34.이제는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께로 옮겨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35.그리고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3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내가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나요? 아니면 본인 스스로가 하나님과 멸어지려고 하지 않습니까?


37.오늘 나의 시선을 주님께 돌리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샬롬!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