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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701
2024.03.19 (22:34:5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십자가의 정신과 럭비정신

성경:(엡5:2)"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1.저는 어려서 중림동과 만리동에 살았습니다.


2.그래서 중학교를  양정 중학교에 입학을 하고 다녔습니다.


3.그런데 양정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는 아주 유명한 것이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4.하나는 바로 (고)손기정선생님께서 올릭픽 금메달을 따고 받으신 월계수 나무가 있었습니다.


5.그래서 해마다 개교기념일에는 전교생이 (고)손기정 선생님을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6.또 하나의 양정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자랑거리는 바로 "럭비팀"이었습니다.


7.양정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럭비로  아주 오래 전부터 유명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교였습니다.


8.저는 양정중학교 2학년 당시에 럭비부 감독이신 선생님 눈에 들어서 럭비라는 운동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9.중학교 때 키가 178cm였고, 몸무게도 70kg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10.덩치도 있고, 온동에 소질이 있겠다는 감독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럭비라는 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11.그런데 이 운동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12.국기종목종에서 가장 많이 인원이 참여하여 시합을 합니다.


13.한팀이 15명이니 상대편까지 시합을 하면 총30명이 시합을 하는 경기인 것입니다.


14.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이고, 또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운동경기입니다.


15.그러나 영국이나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아주 인기가 높은 종목이기도 합니다.  


16.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그렇게 학교에 운동선수가 되어서 신학교 가기까지 운동만 했습니다.


17.그래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에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럭비라는 운동을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가없습니다.


18.제가 운동을 하던 시절에는 지금처럼 운동선수들이 자유롭게 즐기면서 운동할 때가 아니었습니다.


19.선배와 후배가 분명했고, 야단도 많이 맞고, 집합도 많이 당하고, 매를 맞는 일이 허다한 때 였습니다.


20.지금 럭비를 하는 후배들을 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 그 당시에는 아주 당연한 일상들이었습니다.


21.그런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럭비의 룰을 잘 알지 못해 재미가 없다고 하시지만...


22.럭비에는 아주 숭고한 정신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23.그것은 바로 "희생"입니다. 즉 나의 몸을 던져서 볼을 살려야 하고, 내가 희생을 해야 팀이 이길 수 있는 정신이

바로 럭비의 정신입니다.


24.그래서 한사람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팀 전체 15명의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운동경기 입니다.


25.선수 한명, 한명이 지신을 희생하겠다는 정신으로 무장하고, 시합을 하는 경기가 바로 럭비라는 운동입니다.


26.저는 개인적으로 저의 인생에서 럭비라는 운동을 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27.왜냐하면 그 럭비의 정신과 성경에서 말씀하신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과 십자가의 정신이 비슷한 것들 알았기 때문입니다.


28.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보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모든 것을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9.(엡5:2)"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0.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없었다면...아니 그분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결코 죄에서 자유롭지 못했을 것입니다.


31.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기억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2.그리고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정신을 본 받아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할 줄아는 성도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33.오늘 우리에게 다시 십자가의 삶이 회복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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