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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184
2024.04.11 (23:14:1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지금은 우리가 서로 위로하고, 기도할 때입니다.

성경:(마5:43-44)"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



1.이제 22대 국회위원 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2.많은 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투표를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3.그리고 그 결과가 다 발표가 되었습니다.


4.저는 이런 결과를 두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5.그리고 기도하고 투표 했을 때에 그 결과에  순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6.어떤 후보는 당선이 되어서 기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7.그리고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당선 되면 같이 기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8.반대로 낙선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9.그리고 그 후보자를 지지했던 후원자들도 힘드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10.그러나 모두가 나라를 위해서 일하겠다고 하신 분들이니 모두가 수고하셨다고 생각합니다.


11.그리고 자신이 지지했던 분들이  어떤 정당이든, 어떤 후보이든 간에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입니다.


12.당선이 되신 분들은 그 기쁨에 취해 있어서만은  안될 것입니다.


13.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자신을 지지해주신 많은 국민을 위해서 선거 때처럼 발로 뛰고,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4.우리가 사람을 뽑을 때 사람들이 인기가 있고, 힘이 있어서 그 사람이 당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15.사람들이 볼 때에는 그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 뒤면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16.그리고 국회위원 되신 분들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17.그분을 지지했던 분들의 자세와 태도도 아주 중요합니다.


18.특별히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9.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었으면 기도를 잊지 말고 4년동안 해주어야 합니다.


20.이 후보가 당선된 것이 자신의 힘이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초심을 잊지않고, 국민을 섬길 수 있는 후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21.만약에 당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되었었다면 더 많이 기도를 해주여야 합니다.


22.왜 입니까? 내가 원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길 바랐는데...다른 후보가 당신이 되었다면 거기에는 또 다른 그 분의 뜻이 있음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23.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원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다른 사람이 당선이 되었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더 많이 기도를 해주야 하는 것입니다.


24.그것이 우리가 이번에 국회위원 선거를 위해서 기도했다면 그 결과를 하나님께 인정해야하는 태도일 것입니다.


25.그것은 사람에게 이 모든 주권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26.성경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27.(마5:43)"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마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


29.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율법에 정신보다 더 위대한 사랑을 명령하셨는데...그것이 바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30.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너희를 핍박할 때 그 핍박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31.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32.우리가 말로는 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이렇게 살기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휠씬 많습니다.


33.그래서 우리는 이제 다시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34.우리 죄인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십자가에서 주신  예수님을 바라보야 합니다.


35.뿐만 아니라 자신을 십자가에 못밖으라고 외치던 수많은 군중들도, 그리고 자신을 때리고, 채찍질 한 로마의 군병들도,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면서도 수많은 모욕과 조롱의 말소리에도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감당하셨습니다.


36.그 길이 바로 우리는 살리는 길이셨기 때문입니다.


37.이제는 선거는 다 끝이 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로를 깍아 내리고, 흠을 내고 싸우고 갈등하는 자리에서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38.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 위로를 하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축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9.그래야 누가 이기고, 지는 선거를 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선한 경주를 했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4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수준이 그렇게 치사하거나 저급하지 않다고 믿고 있습니다.


41.우리는 세상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사회와 정치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42.기도하는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43.그렇다면 어떤 이에게는 따듯한 위로의 말을 전해주시기 바라고, 어떤 이에게는 축복을 할 수 있는  멋진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44.열심히 함께 달려온  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45.지금은 우리가 서로 위로하고, 기도할 때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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