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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22:27:5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4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17호 "주향교회" 성경::(출13:21-22)"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1.올해로 구름기둥을 시작한지 벌써 7년째입니다. 2.2018년 너무나 무더웠던 여름에 아는 지인 목사님과 약속이 있어서 송추쪽에 한적한 기도원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3.그런데 그 기도원은 기도원의 기능보다는 연세가 높으신 목사님과 사모님 부부가 그냥 지내고 계신 그런 기도원이었습니다. 4.그런데 실내를 들어가서 보니 그 뜨거운 여름에 노목사님께서 선풍기 하나로 그 무더위와 싸우고 계셨습니다. 5.모임의 약속이 다 끝난 이후에 돌아오는 길에 그 목사님과 사모님이 깊이 생각이 났습니다. 6.오늘 밤에도 열대아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실 노목사님과 사모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7.하나님의 음성이 저에게 이렇게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8.'지금 내가 너라면 어떻게 할것 같니?' 그 마음이 들어서 그 다음날에 바로 에어컨을 주문했습니다. 9.그런데 그 당시로 전국이 너무 더운 때라서 에어컨은 살 수 있지만 설치가 한달이나 걸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0.그래도 신청을 해놓고 기다리자고 했는데.... 11.이틀 후에 연락이 업체에서 오셔서 한사람이 그 지역에서 취소한 분이 있으셔서 에어컨을 달아드릴 수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12.감사하게도 삼일만에 에어컨을 달아드릴 수 있었습니다. 13.에어컨을 달고 노 목사님과 사모님이 너무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 인사를 하셨습니다. 14.그런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나님이 또 다시 저에게 이렇게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15.'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많다'라는 마음의 감동을 주셨습니다. 16.그래서 마음에 결심을 하고 시작한 것이 바로 "구름기둥 프로젝트'입니다. 17.그렇게 한해에 3대씩 시작을 하였습니다. 18.가장 먼저는 에어컨이 없으신 교회나, 목사님 가정이나, 장애우 가정들이 먼저 우선이었습니다. 19.그렇게 해마다 3대씩 벽결리 에어컨을 달아드렸습니다. 20.그 결과가 올해까지 총 17대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21.저도 처음에는 한번, 두번하고 끝날 줄 알았는데...하나님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하셨습니다. 22.특별히 요즘에는 에어컨이 보편화가 되어서 이제는 거의 없으신 분들 보다는 교체가 필요하신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23.이번에 17호에 선정되신 주향교회도 역시 에어컨이 없으신 교회는 아니었습니다. 24.다만 20년이 넘으신 에어컨을 사용했으니 그 기능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25.이번에 선정된 교회는 일산에 있는 주향교회 입니다. 26.주향교회는 이제 17년이 되었고, 아직도 미자립 개척교회 이기도 합니다. 27.성도님들은 약 20명 출석하시고, 대부분은 나이가 있으신 성도님들 입니다. 28.금번에 에어컨 신청을 받았지만…다른 곳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으셔서 주향교회로 전액 지급을 하였습니다. 29.교회는 30평정도인데 에어컨이 너무 오래되어서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30.왜냐하면 그 에어컨이 주향교회가 다른 교회로 부터 인수를 받은 상태여서 에어컨의 상태가 20년이 넘은 상태였습니다. 31.그래서 이번에는 천장형으로 그것도 여름과 겨울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겸용으로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32.주향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이 너무 감사하고 하셨고, 이번주에 성도님들과 함께 큰 기쁨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3.사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으셨습니다. 34.작은 후원도 있었고, 큰 후원도 있으셨습니다. 35.그렇게 모여진 것으로 주향교회를 섬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6.모든 기도와 후원자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37.코로나를 지나면서 상가 교회들이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힘드신 것이 현실입니다. 38.하나님께서는 이번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통해서 주향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39.그래서 작은 교회가 하나님께로부터 힘을 얻고 용기를 얻으시는 귀한 시간 되길 기도합니다. 49.주향교회가 일산 지역에서 주님의 향기를 내는 귀한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6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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