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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866
2024.08.11 (22:12:2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다시 복음으로 가슴을 뜨겁게하라.

성경:(눅24:32)"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1.지난 7월 31일 대우 신우회 직장인 예배를 다녀왔습니다.


2.코로나 이후에 처음으로 다시 대우 신우회를 다녀왔고, 직징인을 위한 수요에배는 참 오랫만에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3.대우 신우회 직장인 예배는 매주 수요일 남대문교회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4.그 역사가 1987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5.정말 대단한 역사입니다. 그리고 신우회 모임입니다.


6.저는 25살때부터 매주 목요일에 제자훈련팀을 운영했고, 코로나 직전까지 섬겼습니다.


7.그러니 그 기간이 벌써 32년째입니다.


8.정말 귀한 직장에 신우회원들을 만났습니다.


9.그것도 아주 친밀하게 한 제자팀을 맡으면 거의 2년을 집중적으로 훈련을 한 것입니다.


10.그렇게 매주 다니던 신우회를 코로나 이후에 직장인 예배에 설교를 부탁을 받고 다녀오게 된 것입니다.


11.그날은 정말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12.저는 전철을 거의 4년만에 처음으로 타는 날 이었습니다.


13.4년만에 다시 전철을 타보니...장말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14.가장 큰 특징은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보느라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맞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5.그래도 예전에는 책을 읽거나, 아니면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이제는 그런 사람들을 거의 볼 수가 없었습니다.


16.남대문 교회는 역사가 100년이 넘은 교회입니다.


17.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에 직장인들을 위한 예배 처소를 기꺼이 교회가 내어 주셨고, 많은 직장인들에게 수요일에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교회에서 배려해 주신 것입니다.


18.저도 제자훈련을 다니면서 몇번 설교를 하였지만 직장인 그리스도인이 많이 모일 때에는 500명도 참여을 하였고, 모임이 약할 때에는 30명정도 모임을 되었습니다.


19.제가 코로나 전에 한번 가서 설교할 때에는 500명 정도가 예배를 드리는 자리였는데...코로나 이후에는 25명~30명 정도의 예배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셨습니다.


20.그리고 특별히 감사한 것이 있었습니다.


21.그것은 지금도 직장인 신우회원들을 위해서 남대문 교회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커피도 무료로 제공을 해주시고 있으셨습니다.


22.솔직히 쉽지 않는 일입니다.


23.자신의  교회일도 많으시고, 봉사자들이 없는 경우가 많으신데...외부에 성도님들 위해서 귀한 시간을 내어서 섬긴다는 것은 정말 귀한 일입니다.


24.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한가지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25.그 사건이 저의 마음을 다시 뜨겁한 사건입니다.


26.그것은 바로 직장 신우회원들을 섬기기 위해서 임원들 뽑아서 오랫동안 섬기셨는데...


27.요즘 직징인들 가운데서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셔서 대우 신우회 직장신우회 출신의 임원들이 직장을 은퇴한 후에도 매주 수요일에 교회에 나오셔서 다른 분들을 섬기고 계셨습니다.


28.저는 그냥 그분들이 참여하시는 줄 알았는데...참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직장인 신우회원들이 임원을 하시기 어려워 하셔서 이 분들이 그 분들을 섬기기 위해서 봉사의 자리에 계셨습니다.


29.정말 오랏만에 만나는 분들이 있으셨습니다.


30.그렇게 직장은 퇴직을 하셨지만  이 직징인들을 전도를 위해서 매주마다 자신을 시간을 내어서 섬기고 계셨던 것입니다.


31.그런 정신이 바로 예수님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32.그리고 복음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33.그러기에 오랜 세월동안, 그리고 현재까지 이 직장인 신우회가 유지가 되고, 복음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34.임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저에게 이런 부탁을 하셨습니다.


35.목사님 다시 오셔서 제자훈련 팀을 시작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36.저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다른 좋은 목사님이 계시면 그 분에게 물려주고 저는 교회 사역에 집중하려고 하였습니다.


37.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든 생각은 제가 다시 시작을 하고 잘 이어서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8.그래서 다시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39.그래서 다시 복음의 정신을 회복하면서 직장인들을 섬길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오늘 우리의 가슴이 다시 복음으로 뜨거워 지길 기도합니다. 샬롬!



-아래 시진은 현재 임원으로 매주 마다 남대문 교회에 오셔서 섬기시는 은퇴하신 집사님과 권사님들입니다. 

직징신우회가 다시 예수님에게로, 복음으로 뜨거워 지길 기도해 주시기 바라며, 임원들이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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