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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23:27:2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성경에 밑줄을 치듯이  삶에도 밑줄을 치라

성경:(계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1.처음으로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부담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2.그것은 바로 성경을 읽고 사는 것입니다.


3.그런데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을 체험한 후에는 성경을 읽는 것이 매우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4.어떻게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성경책에 다 기록이 되었는지 너무 신기했숩나다.


5.그래서 성경을 보면서 나의 마음에 맞는 것에 밑줄을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6.어느 순간 성경책에 나의 마음에 맞는 것들로 가득하였습니다.


7.왜냐하면 성경 구절마다 빨간색이나, 파란색, 형광펜으로 밑줄을 친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8.교회 어른들 즉 권사님들이나, 장로님들을 보면 성경에 많은 부분에서 밑줄을 친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9.신학교에 오니 그 현상이 더욱 뚜렷했습니다.


10.많은 신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성경을 얼마나 읽었는지...성경책에 거의 다 밑줄로 줄이 치어져있었습니다.


11.많은 교회의 성도님들이 성경을 많이 보셨다는 증거이고, 많은 신학생들이 신학교에 들어오기 전부터 성경을 많이 보고 들어오셨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12.저는 그래서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13.왜냐하면 저는 성경을 한번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신학교를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14.그래서 성경에 많은 밑줄을 치신 분들이 부러워했고 또 존경했습니다.


15.또 그런 분들은 주로 성경을 몇번씩 읽고 신앙생활을 하시거나, 아니면 신학교에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16.성경에 대한 지식이나, 성경을 보시는 관점이 참 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7.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있었습니다.


18.그렇게 성경을 많이 아시고, 성경책에 밑줄을 치신 분들이 많으신 교회에서  왜 서로 싸우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9.하나님을 사랑해서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 신학교에 오신 신학생들 가운데도 왜 시기와 질투가 많는지 그 이유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20.아무것도 모르고 신학교에 온 저는 그 자체가 너무 이상하기도 했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21.저렇게 성경을 많이 아시고, 성경적인 지식도 많으신데...


22.그 때를 지나서 이제는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23.성경에 밑줄을 치는 것도 중요하고, 성경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24.그것은 바로 성경에 밑줄을 치듯이 나의 삶에도 밑줄을 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25.즉 내가 알고 있는 성경의 말씀들이 그냥 알고 있는 말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26.성경을 많이 보아야 합니다. 많이 묵상해야 합니다.


27.이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28.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사는 성도들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29.그러나 그 자체가 자랑거리요, 자신의 위치를 높이는데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30.성경을 많이 읽으신 만큼 더 예수님을 닮아가야 하고, 성경에 밑줄을 친 것만큼 나의 삶에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31.오늘 사도 요한은 우리에게 이렇게 충고하고 있습니다.


32.(계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33.그렇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지키는 성도가 되라는 것입니다.


3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우리 올해 성경을 열심히 읽고 묵상하고 계신가요?


35.그리고 더 나아가 그 말씀에 순종하고 살고 계신가요?


36.이제는 성경에 밑줄을 치듯이 나의 삶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밑줄이 치어지는 성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37.성경에 밑줄을 치듯이 나의 삶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종하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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