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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70
2024.09.12 (23:36:4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1.어제 추석을 준비하며 홀사모님들과 귀한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2.벌써 년째 일년에 두번씩 설명절 전과 추석명절 전에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이제는 거의 홀사모님들이 가족같은 마음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4.2017년부터 홀사모님들 모임을 시작했으니 벌써 7년이 된 것입니다. 5.처음에는 6명의 홀사모님들이 함께 하셨는데... 6.이제는 두분은 몸이 약해지셔서 나오지 못하시고, 한분은 멀리 계셔서 참석을 하지 못하시고 계십니다. 7.그래도 감사한 것은 여기에 계시는 분들이라도 모임에 참석해 주시고, 건강하시니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8.홀사모님들의 처음의 시간은 제가 개척교회를 하면서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어려운 개척교회 3가정의 목사님들에게 가족들 식사비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9.그렇게 1년에 두번 정도로 진행하다가 우연히 아시는 목사님이 갑자기 소천을 하시게 되었고, 그 자리에 사모님이 홀로 계시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10.평생을 목회만 하시다가 그리고 최선을 다하셨지만 이 땅에서는 목사님이 소천하시니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11.집도 없으시고, 남은 자녀들과 여력이 되지 않아서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2.하나님은 그런 홀사모님들을 위로하기 원하셨습니다. 13.그리고 기도한 후에 그런 분들을 찾았고 함게하게 된 것입니다. 14.처음에 홀사모님들을 만날 때 사모님들이 어리둥절 하셨습니다. 15.생전 알지도 못하는 목사가 찾아와서 함께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선물을 주니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신 것입니다. 16.그런데 그런 마음도 잠시 홀사모님들을 하나님이 위로하신다는 것을 아시게 되었습니다. 17.평생을 아주 작은 개척교회에서 눈물과 헌신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신 홀사모님들을 하나님이 위로하신다는 것을 발견하신 것입니다. 18.그래서 자연히 가까워지게 되었고 이제는 서로 기도해 주며 안부을 물으며 섬기시는 모임이 된 것입니다. 19.어제도 그레서 맛있는 점심과 함게 정겨운 까페에 가서 차를 마시며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셨습니다. 20.어려웠던 목회 이야기...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이야기...또 감사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셨습니다. 21.한참 어린 제가 듣기에도 귀한 말씀들이 많으셨습니다. 22.그 중에 한분의 사모님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23.우리가 앞으로 10년 뒤에도 전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24.그 때에는 90세, 80세, 그리고 70후반들의 연세가 되는 것입니다. 25.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26.'네 모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모님들이 모두 하나님 앞에 귀한 분들이니 이 이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충만하실 겁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7.저의 진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루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28.그렇게 살기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섬기고, 운동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9.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가장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30.'그래도 지금이 가장 젊은 때 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1.그 말씀을 하시고 모두 웃으셨습니다. 32.정말 그 말씀이 맞습니다. 계속 나이가 들텐데...지금이 가장 젊을 때가 맞다는 이야기입니다. 33.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34.더 나아가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는 모임이었습니다. 35.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귀한 사모님을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36.아직 젊은 목사로...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36.사랑하는 아침매세지 가족 여러분! 홀사모님 모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7.더불어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인생을 살수 있도록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38.그리고 혹시 주변에 그런 홀사모님들이 계시면 저에게 소개시켜주셔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9.지금이 가장 아름다울 때 입니다. 그리고 지금이 가장 젊을 때 입니다. 40.샬롬! -이제 많은 분들이 오늘 부터 추석 명절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아침메세지 가족분들과 마중물 선교회 가족 모두 추석 명절에 건강하시고, 귀한 쉼의 시간 있는 명절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추석명절이 끝나는 9월 19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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