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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650
2024.12.11 (06:45:4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어두운 시대에도 하나님은 일하시고 계십니다.
성경:(삿21:25)"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1.구약성경에서 가장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라고 한다면 바로 사사기 시대입니다.

2.이 사사기 시대가 얼마나 어두운 시대인지를 잘 보여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3.(삿17:6)"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4.(삿21:25)"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5.반복되는 구절이지만 사사시대를 대표하는 구절 입니다.

6.즉 "하나님의 기준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7.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은 사사를 세워서 나라를 통치 하였습니다.

8.그런데 이때에 하나님의 기준이 다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9.이런 하나님의 기준이 무너진 것을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10.그 당시에 이스라엘을 이끌어갈 사사들의 부패를 보면 그 내용을 상세히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

11.간단히 몇명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2.(삿12:8-9)"그의 뒤에는 베들레헴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그가 아들 삼십과 딸 삼십을 두었더니 딸들은 타국으로 시집 보내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타국에서 여자 삼십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칠년이라"

13.입산이라는 사사가 나오는데 이 사사는 아들이 30명과 딸이 30명이 있었습니다.

14.과연 이렇게 많은 자손을 한 여성이 낳았을까요? 아닙니다.

15.즉 입산이라는 사사가 자신의 부인외에도 다른 여자들을 두고 자녀들을 낳았다는 계산이 되는 상황입니다.

16.또한 아들을 위해서는 타국에서 여자 30명을 데리고 오고, 딸들을 위해서는 타국으로 시집을 보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7.즉 하나님의 백성과 이방사람들과 결혼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18.한명을 더 소개하자면 압돈이라는 사사입니다.

19.(삿12:13-14)"그의 뒤에는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그에게 아들 사십과 손자 삼십이 있어서 어린 나귀 칠십필을 탔었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팔년이라"

20.여기는 앞에서 언급한 입산이라는 사사와 비숫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한가지 더 추가 한다면 바로 그 자녀들을 위한 어린 나귀가 칠십필을 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21.즉 압돈이라는 사사가 부정적인 방법으로 돈을 모았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22.물론 몇명의 사사들은 하나님의 기준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그것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대가 사사시대와 많이 닮아있지 않나요?
 
24.오늘 우리시대의 모습을 보십시오 사회. 정치, 경제, 교육 어느것 하나를 보아도 투명하거나, 깨끗하지 못합니다.

25."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즉 하나님의 기준이 없으므로 인해서 죄인된 사람들이 기준으로 제멋대로 살고 있지 않습니까?

26.오늘 이 말씀을 보시면서 혹시 "맞아 정치인들이 정신을 차려야해!"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맞습니다. 정말 정신을 차려야 할 사람들입니다.

27.또한  "목회자들이 똑바로 해야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더 맞는 말씀습니다. 저 같은 목사들이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돌이켜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28.저는 두 가지가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누구를 말하기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9.오늘 우리나라가 아니면 우리 사회가 기준이 없다고, 우리 그리스도인들 마저  아무렇게나 살지 않았나요?

30.오늘 우리는 나부터라도, 또는 우리 그리스도인부터라도,  "하나님의 기준을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1.오늘 우리의 교회가 먼저 하나님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오늘 우리 믿음의 가정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기준을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2.사사기는 이렇게 절망스런 시대를 말하고 있지만...하나님은 그런 절망스런 시대로 역사를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33. 사사기와 같은 시대에 룻기를 보면 한가지 소망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룻이 보아스를 만나고 그 보아스를 통해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또 이새를 낳고, 또 이새는 다윗을 낳게 됩니다.

34.(룻4:17)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35.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가장 절망스런 시대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볼 수 있고, 그 속에서 메시야가 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 아 시대에 참으로 답답하고, 절망스런 사사기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이것을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7.중요한 것은 잘못된 것을 또 다시 답습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판을 하되 준비하면서 기도하면서 비판할수 있어야 합니다.

38.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우리 시대를 보고 절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를 보고 낙심할 수 있습니다.

39.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소망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는 것입니다.

40.그러므로 어떤 경우든지 하나님께 진정한 소망이 있음을 발견하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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