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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647
2025.01.09 (23:01:5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우리의 비전은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매년 새해가 되면 우리는 1년 목회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2.먼저는 성경을 1독하겠다. 또는 새벽 예배를 다시 시작하겠다. 아니면 전도를 몇명하겠다.


3.모두 좋은 계획이고,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4.저도 교회를 개척하고 처음으로 담임목사가 되어서 시작할 때에 항상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5.성도들이 10명이 나올 때에 20명이 목표였고, 20이면 나오면 40명이 목표였고, 50명이 나오니 이제는 100명이 목표였습니다.


6.그렇게 교회가 매년마다 숫자적으로 부흥하고 성장하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고, 저의 즐거움이고, 보람이었습니다.


7.그런데 이런 숫자적인 부흥이 매년 잘 되는가? 아닙니다.


8.숫자로 성도를 늘리고 교회가 외향적으로 성장만을 했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9.물론 이런 부흥과 성장 가운데 안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구원받은 백성이 된다면 최고의 기쁨일 것입니다.


10.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11.요즘 교회들을 보면  예수님을 안믿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교회가 성장하는 케이스 보다 예수님을 믿는 분들이 다시 교회를 옮기면서 성장하는 수평적 성장이 많다는 것입니다.


12.목사도 사람인지라 교회가 인원수가 늘어나고 재정적으로 풍족해지는 것이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13.그런데 거기에 올무가 있고, 덫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14.교회의 성장에만 목적을 두고, 목회를 하다보니 저의 자신이 공허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5.20명에서 40명으로, 40명에서 80명으로, 80명에서 100명으로 가다보니 그 숫자가 줄어들 때에 그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5.그래서 어느 해부터는 목회 철학에 말씀은 선포하지만 숫자의 목표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16.교회의 진정한 목적은 예수님이 되어야 하고,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17.큰 교회가 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안좋다는 말도 아닙니다.


18.교회가 아무리 크고, 성도님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 교회와 목사와 성도들이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자신의 뜻 대로 간다면 성경적인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9.그래서 어느 때부인가 저는 그런 외향적인 것에 목표를 두기 보다 저 자신  내면에 더욱 비중을 많이 두고 예수님을 바라보기로 하였습니다.


20.왜냐하면 그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를 그 교회 성도님들이 닮기 때문입니다.


21.한 가정의 아이들이 그 가정의 부모의 모습을 닮아 가듯이 교회에는 설교하는 목사를 많이 닮기 때문입니다.


22 그러므로,이제 우리의 비전은 바로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23.만약에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도 예수님과 가까이 있지 않다면 그 자체가 불행 중에 불행일 것입니다.


24.많은 분들이 교회는 다니지만 예수님이 목적이 아닌 경우들이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25.저는 목사이기에 많은 설교와 제자훈련을 합니다. 그러나 가르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6.정말 더 중요한 것은 제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분과 동행하는 것이 나타날 때 성도들이 따라오고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27.설교를 잘하는 것 중요합니다. 성경적인것 중요합니다.


28.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설교하는 목사가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9.사랑하는 아침메세지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의 꿈이 무엇입니까? 그 꿈이 정말로 예수님의 뜻을 이루는 꿈입니까?


30.아니면 자신의 책임이나, 만족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닙니까?


31.저는 때로 예수님을 생각하기 보다 저 자신의 만족과 기쁨을 위해서 사역을 할 때도 많았습니다.


32.많은 사람들의 칭찬이 너무나 좋아서 달려갈 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33.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은 목사이고, 아직도 인간적인 욕심이 많은 목사입니다.


34.그러나 한가지 알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제는 자꾸만 예수님을 바라보야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는 것입니다.


35.잘 될 때에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어려울 때도 예수님 바라보고, 상처를 받을 때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시험이 있을 때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36.그 일이 큰일이 아니라 작은 일이라도 예수님의 꿈을 향해서 걸어가야 합니다.


37.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도 우리의 모든 비전이 예수님께 맞추어져 있기를 기도합니다.


38.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달려가고, 그일을 위해서 헌신하고, 그 사명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39.이제 우리의 모든 꿈이 그리고 비전이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40.샬롬!


-다음주에는 저희 교회가 신년 부흥성회를 진행합니다.(1월 13-17)
그래서 다움주 한주간은 아침메세지를 내려놓고 부흥회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갑자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하며  저는 1월 19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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