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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66
2025.09.21 (22:42:5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대우 신우회 1호 제자 김수정집사님 은퇴식(41년만에 은퇴)

성경:(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지난 수요일 오전 내내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가운데 차를 몰고 인천 송도로 향했습니다.


2.그 이유는 그 동안 대우 신우회 제자훈련팀을 이끌었던 김수정집사님께서 다음잘인 10월달에 퇴직을 하신다고 하셔서 인사차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3.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안밀리면 1:40분이었는데... 비가 억수같이 내리니 2시간이 넘게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4. 김수정집사님은 지난 40년 동안 대우신우회에 제자훈련팀을 이끄셨던 총 리더였습니다.


5.그리고 제자훈련 1기팀 이셨습니다.


6,제가 김수정집사님을 처음으로 만난 것이  25살때였습니다. 


7.그리고 김수정집사님은 27살쯤 되셨습니다.


8.그 때부터 제자훈련에 동참을 하셨고, 제자훈련의 리더로 섬겨주셨습니다.


9.그 때부터 지금까지 한순간도 훈련을 놓지 않으시고 지속적으로 하시면서 직장에서 예수님의 사람을 키우셨습니다.


10.그렇게 거의 40년을 함께 동행하게 된 것입니다.


11.그 동안 많은 위기도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으셨습니다.


12.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그 과정들을 잘 견디게 되셨고,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13.물론 그 과정에서 회사가 어려워지기도 하셨고,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하나 라는 고민도 많이 하셨습니다.


14.어떤 경우에는 갑자기 김수정집사님 자리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셨다고 하셨습니다.


15.그런데 김수정집사님께서 항상 믿는 것이 있으셨습니다.


16.본인이 제자훈련을 하시는 동안에는 하나님이 붙들어 주신다는 그런 믿음이 있으셨습니다.


17.그래서 수많은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으셨습니다.


18.저는 그 모든 과정을 40년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19.그래서 평신도임에도 불구하고 40년동안 함께하신 김수정집사님을 존경하고 기도하게 된 것입니다.


20.김수정집사님을 통해서 수많은 제자들이 나왔고 평신도 사역자들이 나오셨습니다.


21.눈이 보여지는 것은 많이 없어보이지만...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라는 고백을 드립니다.


22.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을 훈련 시키셔서 세상으로 보내신 것처럼 그 동안 대우 신우회는 40년 동안 제자훈련을 통해서 

직장 시역에 헌신을 하신 것입니다.


23.이제 김수정집사님은 직장을 떠나시지만 또 다른 제자들이 나올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24.또 다른 제자가 김수정집사님처럼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직장의 사역이 될 것을 믿고 있습니다.


25.이렇게 한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졌을 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26.앞으로 김수정집사님의 2기 인생을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27.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동행하는 귀한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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