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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08:26:09)
이승환목사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제목: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사랑의 빚

(잠19: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1.24살에 강변성산에 교육 전도사로 갔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전도사 생활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2.1년후 25살에 담임목사님께서 장년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도 맡기 부족한데 장년부를 하라고 하셔서 처음에는 못하겠다고 하였는데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하셔서 진짜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3.그런데 재미가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심방을 하루에 작게는 10가정 그리고 많게는 15가정씩 매일 심방 다녔습니다.

4.특별히 제가 맡고 있는 지역에는 가난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더 자주

그분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5.26살에는 이제는 장애인 단체에 가서 제자훈련을 하라고 담임목사님이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신애자활원에는 70-80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좋은 환경의 장애단체가

아니었습니다.

6.큰 방에 반을 나누어서 칸막이를 치고, 남성과 여성의 나누어서 생활하는 공간이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함께 지내니 서로가 불편하고 냄새나고 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7.그런데 어떤 목사님께서 이곳을 섬기다 어려운셨는지 저희 담임목사님께 인계를 하셨고 김성길목사님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그 멀리있는 장애 단체를 위해서 매주마다 가셔서 지체 장애인들을 제자 훈련을 가르치셨습니다.

8.담임목사님께서 사역이 많아지시자 저에게 이것을 다시 맡기신 것입니다.

9.스승되시는 김성길목사님께서는 아무리 장애인이라도 정신이 있으면 성경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정신장애인과 지체 장애인들을 나누어서 지체 장애인중에서 제자훈련을 실시하신 것입니다.

10.그러면 그 지체 장애인들이 깨어서 자신보다 부족한 정신 장애인들을 섬길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디고

하셨습니다.

11.그래서 저도 이 신애자활원을 7년동안 매주 토일일 오전에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과연 이 분들이 이 훈련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였는데 정상인들보다 더 열심히

훈련을 하셨습니다.

12.예습도 잘하셨고, 말씀묵상도 열심히 해가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본 교회가 지금까지 이분들을 25년 정도

계속해서 목회자를 보내시여 훈련을 하시게 하고 있습니다.

13.저도 개척을 한 다음에는 따로 이 재활원을 섬기게 되었는데 매달 조금씩 후원금을 보내고, 그리고 성탄절에

나오는 헌금을 매년마다 이 신애재활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14.저도 이 단체를 26살 부터 섬겼으니 20년이 넘었습니다. 그 때에 아이들이 이제는 청녀들이 되었고, 그 때에 청년들은

이제는 저와 같은 중년이 되었습니다.

15.저희 교회가 꼭 성탄절의 나온 헌금과 개인선물을 가지고 신애자활원에 가면 그 분들이 얼마나 기뻐하고 즐거워 하시는지

모릅니다.

16.어제도 이번에 나온 작은 헌금과 그리고 선물과 과일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17.또한 지난 금요일에는 우리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를 받으시는 분들을 사랑을 한곳에 더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학생들이었습니다.

18.저도 신학교 때 참 많이 어려웠습니다. 등록금을 내려면 힘든 노동을 하면서 등록금을 마련하기도 하였고, 아니면

주변의 분들이 도음을 주셔서 학교 등록금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19그래서 인지 늘 신학생들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나님을 뜻을 위해서 신학교를 오긴 왔는데 그 가는 길이 어렵도 힘들기는 마찮가지 입니다. 그래서 제가 늘 기도하는

가운데 신학생들을 꾸준히 돕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번에 후원금으로 이 분들 중에서 5명을

선발하였습니다.

20.금요일에 오신 분이 3명이 계섰고, 나머지 분들은 개인사정으로 오시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등록금을 드릴 수

없지만 한 학기 도서비만큼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3명에게 적은 액수지만 도서비를 드맀고, 함께 식사를 대접하고 교제 할 수

가 있었습니다.

21.사실 이 전도사님은 제가 그냥 식사한번 하자고 오셨는데 뜻하지 않게 도서비를 건내니 당황하셨습니다.

그래도 그 취지를 말씀드리고 제가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 기도 동력자들이 드리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섬겼습니다.

22.그리고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도 신학교 시절에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통해서 믿음의 성도들을 통해서

도움을 입었습니다. 그러니 전도사님들도 이제 성장하시면 이런 전도상님들이 도와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23.제가 전도사 시절에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신학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저는 그 빚을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갚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뿌린 이 씨앗들이 또 이분들을 통해서 많은 전도사님들에게 퍼져갈 것입니다.

24.저는 지난 주간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한 분 한 분을 만나서 기도하고 여러분의 사랑을 전하고 다녔습니다.

25.이렇게 일주일 동안 열심히 후원금을 나누어 주고도 후원금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이 귀한 사랑을 나눌 것인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26.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가난한 사람들을 돕은 것이 하나님께 꾸이는 것 이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께 자신의 것을

빌려 드리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왜 입니까? 가난한 사람을 돕은 것은 그 분들이 도와 주시는 분들에게 다시 갚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7.그 분들이 아무것도 없기도 하고, 아직은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에 그 자체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이 갚아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능력이 되고(?), 힘이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힘을 함께 나누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28.아마도 이런 기적들이 계속해서 이 추운 겨울에 계속해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땅의 가난한 사람, 장애인들은 다 살필 수는 없지만 우리의 작은 기도와 사랑과 힘이 이렇게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29.앞으로도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일에 주저하지 말고 기쁘게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30.날시는 춥지만 감사한 아침 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따뜻한 아침 입니다.

이 아침 메세지를 보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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