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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07:34:38)
이승환목사

1.어제 저희 교회에 귀한 손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바로 북한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2.지난 년말에 넘치는 교회의 이주 노동자들과 장애 단체인 신애재활원 돕기 행사 때에

두 단체를 돕고도 보내주신 후원금이 남아서 덕소 있는 북한에서 오신 분들만나게 되어서

적은 것으로 섬겨드렸습니다.

3.남자분은 중국과 북한에서 NGO를 통해서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 이시고, 또 여자 분은

북한에서 오신 분이십니다.

4.아이들은 두명은 북한에서 오신 자매님의 아이들이고, 두명는 한국에 있는 다른 북한에서 온

분들의 자녀들인데 자녀들을 잘 관리 할 수가 없어서 지금 이 여자분이 아이들을 함께 관리하고

있습니다.

5.어제 저희 교히에서 오셔서 먼저는 북한의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주셔고, 북한이 열릴 길은

아무것도 없고 다만 기도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6.그리고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모두가 북한을 위한 태권도 선교사, 그리고 목사가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이들은 지혜롭고, 똑똑했습니다.

7.매일 기도훈련 그리고 성경 암송훈련, 또 책읽기를 열심히 하여서 나중에 북한이 열리면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8.그리고 자매님의 간증이 있었는데 정말 절절한 사연이었습니다.

9.툭별히 중국쪽에서 낳은 아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10년만에 다시 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아들을

데리고 오려고 중국으로 갈려고 했지만 지난주에 중국 꾼밍쪽에서 테러가 일어나는 바람에 다시 기약이 없는

약속을 기다려야 합니다.

10.이분들이 한국에 오셔서 항상하시는 말씀은 이렇게 하나님을 마음껏 찬송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11.북한 쪽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내용이라, 그리고 예수님을 믿다가 걸리면 사형을 당하거나 아니면, 정치범 소용

소에 들어가서 죽을 때까지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하였습니다.

12.또 한가지 심각한 문제는 바로 식량문제인데 배급이 잘 되지 않고, 먹을 것이 없어서 사람들이 먹을 것을 구하려고

중국에 갔다가 인신매매을 당하거나 아이들은 납치를 당하는 일들이 지금도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13.지금 중국쪽에는 북한에서 넘어와서 고아가 되어서 버리진 아이들이 대략 1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버려진 아이들이 가는 곳이 뻔하다고 합니다.

14.여자아이들은 창녀촌으로 끌려가고, 남자 아이들는 앵벌이로 살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15.이분들은 지금 남한에 태어나서 이렇게 마음껏 하나님을 자유롭게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우리에게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16,사실 우리는 여기서 태어나서 지금도 여기에서 살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편하고 자유로운지 알지 못합니다.

17.그리고 신앙생활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다시한번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18.오늘 야고보사도는 환란중에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즉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관심을가지라는 것입니다.

19.고아와 과부는 자신 스스로가 세상에서 살아갈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도와 주어야 살 수 있고 버팀목이 있어야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2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작은 분들지만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땅에 자유를 찾기 위해서 오신 많은 북한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1.그리고 지금도 중국에서 버림받고, 고통가운데 사시는 북한 주민들과 특별히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2.궁극적으로 북한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3.같은 민족이며, 한 형제같은 민족이지만 아직도 서로가 이렇게 대치하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24.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은 바로 정치인도 아니고, 경제인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실 줄 우리는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25.저희 비전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이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도할 것입니다.

26.이 아이들이 가족의 개념이 없어서 엄마만 알고 있어서 여기에 함께 계시는 목사님이 양아버지가 되어 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삼촌 이모, 고모,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라는 가족의 울타리가 없다고 하셔서 저희 교회

성도를이 이 아이들의 큰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 그리고 이모, 고모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27.저희 교회에서는 작은 선물을 아이들을에게 주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작은 선물에도 정말 좋아하고 행복해 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하시라고 적은 금액을 나누어서 드렸습니다.

28.어제 주일 오후예배에는 우리 성도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신 북한에서 오신 분들도 행복해 하셨습니다.

29.너무나 감사한 주일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주간도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것에서 감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누어 주면서 감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3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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