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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18:01:09)
이승환목사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제1기 마중물 선교회 장학생 선발


1.마중물 선교회 제 1기 장학생이 선발 되었습니다.

2.지난 2주동안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서 하나님이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3.사실 처음에는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몇명을 선발하고, 서류를 검토한 후에 한명에게 장학금 전액을 드려고 했으나...

4.그런 과정에서 또 다른 분들이 신앙적인 회의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하여 추천 되신 4명에게 모두 나누어서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5.사실 저희 아침메세지에는 두가지의 기능을 가진 모임과 밴드가 있습니다.

6.아침메세지는 저희가 매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전하는 카톡 전도용이라면...

7.마중물선교회는 아침메세지에 각  분야, 분야에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시는 분들의 모임입니다.(장애우 사역, 북한 어린이 사역, 은퇴 목회자 사역, 선교사 지원사역, 개척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위로 사역등등...)

8.마중물 선교회는 그래서 누구든지 가입이 가능하고, 아침메세지의 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이 모두 동참할 수가 있습니다.

9.장학생을 시작한 것은 아침메세지가 먼저 시작을 하였습니다.

10.이 사역은 어려운 목회자 자녀들과 선교사님의 자녀들에게 대학을 입학할 때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를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11.예를 들면 지금까지는 학생들에게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사주어서 대학생활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12.올해 벌써 5기를 선발하기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2월 초에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13.지난 4년동안 한해에 3명씩 총 12명의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14.그런데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이번에는 마중물 선교회 회원을 통해서 신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15.그래서 이번에 이 사역을 마중물 선교회 1기 장학생이라고 이름을 지어서 사역을 시작한 것입니다.

16.아침메세지 장학생은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려움이 있어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사주는 사역이라면...

17.금번에 실시하는 마중물 선교회 장학생은 그런 물품보다 한단계 더 생각하여서 등록금을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18.이번에 마중물 선교회 1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분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두분은 제가 지난 금요일에 직접 만났습니다)

19.첫번째 소개할 사람은 바로 강진혁형제님입니다.(서울 장신대에 입학)

20.강진혁형제는 부모님 두분이 다 목회자 이십니다. 그리고 아버님 목사님은 현재 작은 교회를 목회하시고 계십니다.

21.강진혁형제는 3년동안 중국에서 유학을 하였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22.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오랫동안 자신의 꿈이었던 신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23.특별히 이번에 등록금을 위해서 여러가지의 일들을(막노동) 하면서 준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24.두번째 소개할분은 바로 이경택 전도사님입니다.(한일 장신대 대학원 2학년)

25.이경택전도사님은 현재 정읍 새힘교회 전도사님으로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26.전도사님이 2살 때에 고열로 사지마비 장애를 입으셨고, 휠체어와 헤드펜을 차고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저도 전도사님과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7.이경택전도사님의 아버님도 뇌출혈로 몸이 불편한 가운데 있지만 전도사님을 돌아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28.전도사님은 대학교까지는 국가 장학금이나, 특별한 보조를 받을 수 있는데...대학원에서는 등록금 때문에 막막했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29.세번째 소개할 분은 바로 우리가 잘알고 계시는 김원미 사모님입니다.(순복음 신학교 3학년)

30.김원미 사모님은 북한에서 오신 가족입니다.

31.한국에 오셔서 현재 목사님을 만나셨고, 지금은 경기도 여주쪽에서 북한 사역을 위한 공동체 사역의 일환으로 (청란, 청계) 을 하시고 있습니다.

32.2년전에 순복음 신학교에 입학을 하여서 신학 공부를 하시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한다고 하셨습니다.

33.그런데 현실이 너무 어려워서 신학을 계속해서 갈 수 있겠나 생각했는데...

34.아침메세지 가족분의 추천을 통해서  이번에 선발되었습니다.

35.마지막으로 소개할 분은 바로 안효원권사님입니다.

36.안권사님도 제가 지난 금요일에 직접 뵙고 왔습니다. 믿음이 너무 너무 뜨겁고 은혜가 충만한 권사님이셨습니다.

37.올해부터 하나님께서 자신을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확신하고 신학을 통해서 전도하는 일에 매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38.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사역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9.이렇게 네분에게 이번에 들어온 장학금을 4/1로 나누어서 드리겠습니다.

40.그리고 이제 시작된 마중물 선교회 장학생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41.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오늘 이렇게 장학금을 선뜻 내주신 분도 생활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42.다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믿음의 사람들이 귀하게 세워지길 원해서 장학금을 주시게 된 것입니다.

43.또한 장학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제가 이렇게 당부를 드렸습니다.

44.당신이 받는 이 장학금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공짜가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45.당신도  이 빚을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주님의 이름으로 갚아 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46.오늘 이렇게 마중물 선교회 1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축하드립니다.

47.그리고 마중물 선교회를 위해서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48.이번에 선발되신 네분의 신학생들과 전도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라고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9.다시한번 후원해 주신분들과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5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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