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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325
2019.02.21 (2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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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4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선발과 장학생 전체 모임을 가졌습니다.
1.어제 제4기 아침메세지 장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2.아침메시지를 통해서 두명이 추천이 들어왔고, 그 두명을 만났습니다.
3.모두 신실하게 작고 어려운 교회에서 사역과 사명을 감당하는 전도사님과 친구들이었습니다.
4.먼저 4기 아침메세지 선발된 전도사님과 친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5.첫번째는 이상호전도사님입니다.
6.이상호전도사님은 의정부에 있는 작은 개척교회에서 사역을 하시는 분입니다.
7.이전도사님이 섬기는 교회는 조금 특별한 교회입니다.
8.바로 그 교회를 담임하시는 목사님께서 알콜 중독자들을 섬기는 교회입니다.
9.그래서 작은 인원이 교회를 출석하고 있지만...그 분들 중에 다수는 알콜 중독자 이거나, 거처가 분명하지 않으신 분입니다.
10.교회가 작고 형편이 어렵지만...담임목사님이 일을 하시면서 그 모든 사역들을 감당하시고 있습니다.
11.이상호전도사님은 이 교회에서 함께 목사님과 성도님들과 동거하시면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12.이상호전도사님을 아시는 아침메세지 가족분이 추천을 통해서 이번에 4기로 노트북을 받게 되셨습니다.
13.두번째는 바로 예따르미교회 학생인 이시현 학생입니다.
14.이번에 백석대학교에 입학을 하였으며 앞으로 꿈이 중국에 선교사로 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15.특별히 이시현학생은 아버님이 사업에 실패하셔서 너무나 어려운 환경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6.그래서 어머님이 요양보호사를 하시면서 가족들을 부양하시고 계십니다.
17.그런데 감사하게도 그 어려운 가운데도 이시현학생은 밝고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18.그리고 가족들 모두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19.이시현학생에게 노투북을 선물로 주었더니...너무나 좋아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였습니다.
20.그리고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여서 꼭 그 사랑의 빚을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21.또한 이번에는 4기 아침메세지로 선정된 친구들만 모임을 가진것이 아니라 그 동안 1기~3기 아침메세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친구들도 함께 참여를 하였습니다.
22.지금까지 아침메세지 장학생으로 선발된 친구들이 총 11명이 입니다.
23.그리고 마중물선교회를 통해서 선발된 장학생이 총 3명입니다.
24.그런데 직장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사정들이 있어서 다 참여하지 못하고 몇 명만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25.이번에 처음으로 전체가 다 모임을 가질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26.저희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 친구들에게 일회성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적응할 때까지 돕고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27.그리고 더 나아가 이 사회에 구성원으로 또한 그리스도인으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2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이 젊은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9.이 친구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복음으로 무장하여서 이 세상의 어둡고 그늘진 곳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0.또한 이 친구들 가운데는 목회자와 선교사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31.잘 준하여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준비 된 그릇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2.에제 작은 모임이지만 너무나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33.함께 맛있는 식사도 나누고, 마지막 시간에는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기도하였습니다.
34.저는 어제 이 친구들을 보면서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35.앞으로 이 친구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흐뭇했습니다.
36.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37.그리고 이런 귀한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아침메세지 가족들과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38.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