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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5 (11:02:01)
이승환목사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그리스도의 향기를 가진 사람들...

성경:(고후2:15)"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오늘은 마지막으로 은퇴목회자에 관하여 마지막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2.오늘 소개할 분도 두분의 목회자입니다.


3.한분은 여수에 호렙산 기도원을 운영하시는 서혜정목사님입니다.


4.서혜정목사님은 여수 소라면에 호렙산 기도원을 세우시고 홀로 기도하시면서 사역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5.젊어서는 한복을 만들어서 생활을 하셨을 정도로 기술이  좋으셨고, 멋내기를  좋아하셔서 멋진 옷을 만들어서 유행에 따라서 사셨다고 합니다.


6.그런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이후부터는 그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순수하게 청렴하게 살기로 작정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여종입니다.


7.그래서 서목사님을 뵈면...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사람입니다.


8.호렙산 기도원은 큰 기도원이 아닙니다.


9.사람들이 볼 때에 호렙산 기도원은 아주 작고 볼품 없어 보이지만...하나님께 남은 인생을 헌신하는 마음으로 세운 기도원이기도 합니다.


10.그래서 혼자 기도하시고, 혼자 예배를 드리시고, 주변에 농사를 하시면서 헌신하시고 있습니다.


11.저희가 보내드린 화장품을 보시고 너무 기뻐하셔서 그 화장품을 찍어서 감사하고 사진까지 보내셨습니다.


12.저는 서혜정목사님께서 안나 선지자와 같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여종이 되길 기도합니다.


13.오늘 두번째로 소개할 분은 제가 이름을 알지 못합니다.


14.그러나 그 분의 인생도 너무나 귀한 인생을 살고 계시고, 지금도 귀한 사역에 자신을 맡기고 살고 계십니다.


15.남편 목사님께서 목회를 하시다가 돌아가게 되었고, 그 이후로 교회를 운영했지만 어려운 일이 많아서 아시는 분에게 교회를 양도하고

본인은 지방에 내려가셔서 지내셨습니다.


16.그런데 몇년 그렇게 지내시다가 "이렇게 살면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어떻게 보실까?" 고민을 하시다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교하시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사역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17.제가 이분을 몇번 뵈면서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하고 계신다는 사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18.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시고, 또 사람들을 세우는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전력하시는 분이시구나! 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9.이 선교사님을 뵈면 예수의 향기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20.그래서 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말씀으로 사람을 세우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21.저는 앞에 서혜정목사님과 두번째에 선교사님을 뵈면서 참 "나이가 드시는 것이 아름답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2.그리고 그 분들의 모습에서 자꾸만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23.아직 이 선교사님에게는 저희가 준비한 선물을 전해드리지 못했지만...만나 뵈면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24.저는 이 두분을 생각하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생각합니다.


24.(고전2:15)"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25.바로 사람을 살리는 향기 입니다. 그 영혼을 새롭게 하는 향기 입니다.


25.그런데 구약에 보면 하나님게 제사를 드릴 때에 화제를 드리는데 하나님은 그 화제의 향기를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26.즉 향기는 자신이 제물로 다 드릴 때 나는 것입니다.


27.그것은 어찌보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자신을 다 드리신 예수님의 모습이며,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이기도 합니다.


28.복음은 그냥 전해지지 않습니다.


29.그 누군가가 자신을 태워야하는 것처럼...그리스도의 향기 역시 그냥 나는 것이 아닙니다.


3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는 어떤 향기가 나고 있습니까?


31.여러분의 가정에서, 여러분의 직장에서, 여러분의 일터에서 또한 여러분 자신의 여떤 향기를 가졌다고 생각하십니까?


32.사람들은 섞는 냄새를 싫어합니다. 그 누구도 섞는 냄새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33.왜 입니까? 그 냄새는 사람을 고통하게하고, 괴롭게 하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34.그러나 좋은 향기는? 그리스도의 향기는 사람을 살리고 그 영혼을 기쁘게 할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35.오늘 저와 여러분 모두가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그리스도인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 



-내일부터 추석멸정의 긴 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라고,

제사를 지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하나님이 담대함을(?) 주시길 바라고, 피할 길도 주시길 원합니다.  특별히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서 지금까지 잘 견디온 신앙과 믿음을 잃어버리지 마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고향에 오고가는 길에 하나님께서 안전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10월 10일 아침메세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즐겁고 감사한 추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9월달 마중물 선교회 후원자 명단 

이창훈, 김밥천국, 배남호,김정훈, 이다운, 이문희, 권미영 (총:690.000원)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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