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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21:34:57)
이승환목사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예따르미 교회를 후원해 주세요^^

성경:(마4:18-19)"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오늘은 아침메시지 성도님들께 후원을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2.저희가 1년에 두번정도 후원을 부탁을 드리는데... 그 중에 바로 예따르미 교회가 있습니다.


3.제가 이교회와 목사님을 알게 된 것이 바로 2013년 이었습니다.


4.저희 교회 강도님의 신학교 동기이신 이 예따르미교회 목사님은 조금은 특별한 목회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5.그 때 제가 만날 때에 부교역자로 섬기다가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사임을 하고 안산에 한 동네 놀이터에서(?) 개척을 하였습니다.


6.그래서 매주마다 동네 놀이터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주일학생들을 만나면서 몇명이 이 목사님께 전도가 된 것입니다.


7.그렇게 모임은 잘 되었는데...문제는 겨울에 너무 추워서 이 친구들을 만날 수 없어서 주변에 빌라지하를 빌려서 목회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8.제가 이 예따르미교회 목사님을 만날 때에는 학생들만 그 교회에 나오는 때였습니다.


9.그런데 학생들만 나오는 교회가 무슨 헌금이 나오겠습니까? 그런데 학생들은 교회가 좋다고 방학이면 매일 매일 교회로 출근을 했던 모양입니다.


10.학생들이(그 때는 중2학생들)이었는데...학생들이 점심과 저녁을 먹여서 보냈다고 했는데 그 먹는 양이(?) 보통을 넘어선 때 였습니다.


11.한녀석이 라면을 10개를 끊여서 먹고, 나머지 학생들도 만만치 않게 라면을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12.예다르미와 목사님 입장에서는 밥을 먹이고 싶지만 그럴만한 상황이 되지 못했습니다.


13.그래서 저희 비전교회와 아침메세지 성도님들에게 부탁을 드려서 6개월에 한번씩 라면을 사서 보내주고 있습니다.


14.감사한 것은 이 교회에 나오는 학생들이 처음에는 교회와서 라면도 주고 잘해주니 열심히 교회를 다녀는데...지금은 신앙이 많이 성장한 고등학생들이 된 것입니다.


15.그래서 작년부터는 자신들이 용돈을 모아서 선교를 작정하고, 선교헌금을 내기도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6.그리고 몇몇 학생들은  친구들을 전도하기도 하고, 나중에 어른이 되면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하는 친구들도 생겼다고 합니다.


17.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바로  이 학생들이 부모님들이 이 교회로 나와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18.학생들이 서서히 복음 안에서 성장하고 변화되기 시작하자 그 보모님들도 영향을 받게 된 것입니다.


19.어찌보면 아무도 관심이 없는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동네에서 매일 자신의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려서 보낼 수 있는 친구들이었는데... 예따르미교회를 만나고, 목사님들을 만나고, 매일 교제하면서 신앙적인 성숙이 있게 된 것입니다.


20.저는 예수님의 복음의 여러곳에 필요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기울리지 못한 곳에 복음과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21.예다르미교회 전상현목사님은 그런 마음으로 목회를 시작하셨고, 사랑과 관심이 소홀할 수 밖에 없는 곳에서 지금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는 것입니다.


22.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도 아무도 관심없던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23.(마4:18-19)"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4.그 사람들은 베드로와 안드레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부들이었습니다.


25.갈릴리 촌동네에... 그것도 어부들에게 예수님은 관심을 가지셨고,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맡기시고 하시는 것입니다. 


26.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맡긴 사람들이 엘리트 출신이 아니라, 또 튼튼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27.예수님께서는 그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28.그리고 곧 베드로와 안드레는 즉시 순종을 합니다.


29.(마4:20)"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3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여러분! 오늘 이 예다르미교회의 학생들은 어찌보면 촌동네에 아무런 꿈도 없이 고기만 잡던 베드로와 안드레 같은 사람들입니다.


31.그러나 이제는 복음에 반응하고, 순종했더니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꾸고 복음을 위해서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자녀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32.이제 우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보살펴 준다면 좋은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할 것입니다.


33.우리가 주는 것은 아주 작은 것이지만 이 친구들에게 큰 사람으로 믿음과 신뢰로 다가 올 것입니다.


34.그래서 이번에도 이 예따르미교회에 라면 보내기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작은 사랑을 이 친구들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35.이번주에 저희 세선비전교회에 3부 예배에 초대를 하여서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36.저희 세선비전교회에도 함께 협력을 하고 아침메세제 동역자분들에게도 협력을 구합니다.


37.한분이 라면 한상자씩만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인 3만원) 꼭 한분이 라면 한상자만 부탁드립니다.


38.솔직히 이런 일을 하면서 늘 걱정과 염려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참 어려운 때라는 것을 알기에 작은 것이지만 힘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9.그래서 절대로 억지로 하시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감동을 주시고, 은혜를 주실 때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40.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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