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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08:21:16)
이승환목사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말라.

성경:(롬13:8)"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1.2004년도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한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2.이 비전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증거되고 나타나는 교회와 공동체를 꿈꾸었습니다.


3.왜냐하면 그 당시만 하더라도 작은교회는 매일 어렵다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4.그래서 작은교회들이  3년안에 문닫는 교회가 많았습니다.


5.저는 솔직히 조금은 건방진 생각을 하였습니다. 


6.작은 개척교회는 선교를 못하는가? 작은 교회는 이웃을 살펴볼 수 없는가?


7.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아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였습니다.


8.작은 교회도 선교할 수 있고, 전도할 수 있고, 가난한 이웃을 향해서 사랑을 나누는 일에 헌신 할 수 있다는 것을 소망하며

비전 교회를 출발하게 된 것입니다.


9.그 실천으로 설립예배 때에 나온 헌금이 10/1를 하나님께 먼저 헌신하였습니다.


10.그래서 그 헌금으로 덕소에 있는 독고노인과 장애우들을 살피려고 쌀을 20KG씩 사서 나누어 드렸습니다.


11.그리고 가장먼저 선교를 시작하였습니다. 제일먼저 한곳이 바로 지금 저희교회 주일학교 담당자로 와계신 도진희목사님을

선교하고 후원하는 것이었습니다.


12.제가 처음에 선교를 배울 때에 가진 자세는 바로 "내가 먼저 쓰고 남는 것으로 선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먼저

구별하여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13.그래서 선교는 하나님의 명령이므로 남아서 선교하는 것이 아니라 작지만 그 작은 것에 부터 선교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14.그래서 "콩 한조각 있을 때에 그것을 반으로 나누어 드리는 것"이 바로 선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15.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교회가 재정이 넉넉한 교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 입니다.


16.그래서 저희 비전교회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1인1선교를 지향했습니다.


17.저희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이 사역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주일학생부터 할머니집사님들가지 이 사역에 동참하고 계십니다.헌금이 작건 크건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모두가 동참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18.우리가 커피값을 아껴서 그리고 점심식사비를 아껴서 함께 나누는 귀한 사역입니다.


19.하나님께서 감사하게도 지난 10년동안 이 사역이 멈추지 않고 진행 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20.지금은 15개의 나라와 그리고 작은 개척교회에 저희의 작은 사랑을 매달 심고 있습니다.


21.또 한가지 저희 비전 교회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절기 헌금을 아주 어렵고 힘든 성도들에게

나누어 드리는 일입니다.


22.1년이면 4번의 교회 절기를 맞이합니다.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 성탄절등이 있습니다.


23.이 때에 나온 헌금은 전액 정해진 작은교회아 이웃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24.지난 맥추감사절에 저희 교회에서는 의미있는 헌금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비전교회는 맥추 감사헌금을 계속해서

행복한 선교회라는 작은 미자립 장애우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5.이 교회를 담임하시는 목사님은 저희 노회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목사님 자신이 소아마비를 앓고, 장애를 가지신 조성철목사님

이십니다.


26.이 조성철목사님은 현지 작은 가정에서 장애우들 3명과 함께 사역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가 조성철목사님을 7년전에 만나서

지금까지 꾸준히 이 교회와 목사님과 장애우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27.조성철목사님이 매년 저희 교회를 방문하여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처음으로 조성철 목사님의 교회를 방문하여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8.그리고 비전교회에서 나온 헌금을 40만원 중에서 3/1은 쌀과 수박을 사서 가지고 가고, 나머지 3/2는 헌금으로 드려서 여름에 필요한 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9.저희 비전교회가 이런 사역을 할 수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받은 사랑의 빚" 때문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사랑의 빚 외에는

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30.우리 모두는 사랑의 빚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이웃들이나, 친구들에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하나님에게 사랑의 빚이 있습니다.


31.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빚을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갚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2.저는 저희 비전교회 가족들이 아직은 작은 인원이지만  이런 귀한 사랑이 충만한 교회가 되길, 그리고 공동체가 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런 귀한 사역들을 하나님께서 연결해 주시고 이어주시면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33.사랑하는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동역자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의 씨앗들을 많이 심으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이 천국에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34.저는 한달에 한번 있는 KDM모임에 참석을 합니다.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아침메시지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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