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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22:21:57)
이승환목사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성경:(요일3:16)"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저희 교회는 지난 주일을 맥추감사절로 지켰습니다.


2.그리고 행복한 선교회를 담임하시는 조성철목사님을 모시고  3예배 "사랑과 섬김의 예배"로 드렸습니다.


3.저희 교회는 개척하고 처음부터 모든 절기 헌금을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였습니다.


4.하나님이 주신 감사의 절기에 우리가 받은 감사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서 입니다.


5.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론적으로만 하지 않기 위해서 말씀에 순종하고, 적용하기 위한 실천이기도 합니다.


6.그래서 부활절 헌금은 우리 지역에 가장 어려운 교회와 목사님의 가정을 위해서 사용하고,


7.맥추감사 헌금은 장애인 공동체인 행복한 선교회에 계속해서 보내고 있습니다.


8.또한 추수감사헌금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헌신의 헌금으로 나누고 있으며...


9.성탄절 헌금은 신애자활원에 보내서 장애인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0.물론 큰 금액은 아니고 아주 적은 헌금이지만... 우리 성도님들이 귀하게 내어주신 절기 헌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11.그러면 성도님들도 그 가치를 아시기에 최선을 다해서 헌금을 해 주십니다.


12.이번에 저희가 섬기는 행복한 선교회 조성철목사님을 만나지 거의 10년이 넘는 것 같습니다.


13.해마다 저희 교회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저희가  이 장애우 단체에 가서 맥추 감사 헌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14.행복한 선교회에 담당히시는 조성철목사님은  본인도 소아마비를 가지고 계신 목사님입니다.


15.그런데 자기와 같은 장애우들을 위해서 선교회를 설립하셨고, 장애우들과 함께 생활하는 장소를 만드신 것입니다.


16.그래서 평일에는 장애우 형제 3~4명이 공동체 생활을 하시고, 주일에는 6~8명의 장애우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17.사실 요즘처럼 어려운 때에 기독교 선교회를 운영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18.정부에 의탁을 하고 정부의 보조를 받으면서 운영하면 좋지만...여러가지로 불편함이 있어서 조성철목사님은 계속해서 기독교 선교회로 이 단체를 운영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19.그래서 저희가 부족하지만 맥추감사헌금과 물품을 해마다 조금씩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20.물론 저희 교회와 공동체 가족들도 인원이 많지 않아서 여러가지로 힘이 들지만...하나님은 이 사역을 기쁘시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21.그래서 해마다 필요한 후원금과 물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것을 보면 감사의 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22.저는 그래서 항상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23.교회가 작아서, 교회 인원이 없어서, 교회 헌금이 부족해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24.그런데 어려움에 빠져있는 이웃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물질이 아닙니다.


25.또한 필요한 물품을 전한다고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26.가장 중요한 것은 그 분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을 전하고 나누는 것 입니다.


27.그것은 아주 적은 물질이 될 수 도 있고, 아주 작은 마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28.그런데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채워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자꾸만 이론적으로, 논리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0.하나님은 우리에게 있는 것을 그 분들에게  함께 나누면, 전하면 되는 것입니다.


31.저는 저희 교회와 성도들이 많은 어려운 이웃과 장애우 단체와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을 마음으로 품었으면 합니다.


32.그리고 그 품었던 것을 기도하고, 그 분들을 위해서 고민하고 생각하면 그 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하나님의 성령께서 생각하게 하실 것입니다.


33.그 다음에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행동해야 합니다. 나의 것을 나누어야 합니다.


34.그러면 그 사람들이 살고, 그 단체가 살고, 그 공동체가 살게 되는 것입니다.


35.우리가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살리시는 것입니다.


36.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살아갈 용기와 믿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37.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고, 어려운 시대라고 하지만...조금만 마음을 열고 주변을 보면 우리가 섬기고 살려야 할 대상이 많이 있습니다.


38.오늘 요한 사도가 말한 것처럼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9.이제 마음으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할 것인가? 아니면 행함과 진실함으로 할 것인가?


40.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오늘 여러분에게 이 결단이 필요한 때 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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