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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723
2009.01.30 (07:28:33)
1.중심구절(마12:7-8)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2.중심내용-성도로서 덕을 세우는 삶을 삽시다.

마태복음 12장에서는 안식일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지혜롭지 못하게 행동했던 제자들을
모습과 잘못된 전통과 질병에서 해방시켜주시는 주님의 역사, 그것을 비난하는 바리새인들과의 관계 등이 기록되어 있다.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다가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먹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못할 일을 한다고 예수님께
도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물론 인식일을 율법적으로 의식화한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안식일에 주인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러므로 율법적이고, 의식적인 신앙이 아닌 주인의 뜻대로 섬기는 것과 사람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함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2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의 의식적인 신앙인의 모습이다.
안식일에 의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리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날인데, 오늘 바리새인들은 이 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도 성경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이러한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앙이 의식화가 되고, 형식화가 되어서 죽어가면서도 자기의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오류를 저지르게 됩니다.

둘째로, 제자들의 신중하지 못한 태도이다.
당시에 예수님은 많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율법사들의 표적이 되어왔었다. 즉 예수님에게서 조금이라도
흠을 잡아서 곤경에 처하도록 하는 것이 이 사람들의 모습이었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함께 다닐 때 적어도 늘 신중한
태도를 보여야 했었다.

우리도 이러한 실수를 자주한다. 무슨 말인가?
우리도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신중하지 못해 예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말에 신중하지 못하므로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행동에 신중하지 못해 예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그냥 자기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내가 신중하지 못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는 살펴보고 매사에 말과 행동와 삶에 신중한 성도들이 되자.

4.실천하기
1)하나님과의 관계 보다  의식적인 신앙으로 가고 있다면  지금 회개하자.
2)말과 행동에 더 신중한 태도를 가지고, 덕을 세우도록 노력하자.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2009.01.30 (10:56:23)
한숙이
설명절을 지내고나니 나태해진 내모습이 보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해야 겠다고 말씀앞에 다시 섰는데 마침 오늘 말씀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어 기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는 날마다 확인해야만 살수있는 저인걸요...
(*.241.5.205)
2009.01.30 (11:23:17)
최정진
아멘.
(*.157.1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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