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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469
2009.05.14 (06:15:30)
1.중심구절(막12:41-44)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2.중심내용

본장은 포도원의 비유와 종교지도자들의 세 가지의 질문, 그리고 주님의 대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하나님께 최선을 다한 가난한 과부의 헌금의 내용을 살펴보자.

3.생각하기

오늘 본문에서는 오늘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에게 부담스러운 말씀이 나옵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헌금의 내용은 우리의 믿음과 신앙생활에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헌금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금은 최선을 다하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과부는 홀로된 여자입니다. 그 당시에 여자가 혼자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짐작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가난한 과부가 헌금을 한 금액은 그 당시로도 아주 작은 금액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과부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께 헌금을 드렸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 여인의 헌금이 부자보다 더 많이 넣었다고 말씀 하였습니다.

2)세상의 헌금의 기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보시는 기준의 헌금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 가난한 과부는 자기의 전 재산을 헌금에 넣었습니다. 이 금액은 부자가 넣은 금액의 액수보다는 엄청나게 못 미치는 금액이지만 이 과부는 다음의 기약을 할 수 없는 헌금을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는 부유한 가운데 헌금을 했기 때문에 그 헌금을 드린 것 말고도 통장에 잔고도 있고, 주식도 있고, 땅도 조금 있고, 집도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헌금도 하고도 아무것도 없이 있는 사람과 헌금을 드리고도 여유가 있는 사람의 삶은 많이 다릅니다. 가난한 과부는 이제부터는 정말 “주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안됩니다” 라고 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삽니다 그러나 부자는 여유가 많아서 하나님이 아니어도 살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헌금을 드릴 때에는 거기에는 우리의 눈물과 헌신과 기도가 있어야합니다. 그냥 남의 눈치나 보면서 드리는 예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드리지는 헌금에 마음이 있습니까? 눈물이 있습니까? 희생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금은 물질의 크기가 아니라 그 물질의 마음입니다.

-오늘 우리의 헌금의 자세는 어떻습니까?
인색함이나 억지로 드리지 않습니까? 자기를 위해서는 이것저것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때에는 작은 것이라도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옷을 사주고, 과외비를 주고 먹을 것을 사줄 때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왜 입니까? 내가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헌금의 문제는 율법의 문제이기 전에 사랑의 문제입니다.


4.결단하기
1)헌금을 형식으로만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헌금을 드리자.
2)십일조나 감사헌금 등이 부담스러운가? 그러면 다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점검하라.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2009.05.19 (20:17:27)
이예진
저는요.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헌금을 드리고 싶어요.
(*.163.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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