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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01
2009.05.28 (07:24:15)
1.중심구절(막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2.중심내용

본문에서는 마리아의 헌신과 유다의 배신과 마지막 만찬, 주님의 체포와 제자들의 도망, 가야바법정에서의 재판과 사형선고, 베드로의 부인과 회개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3.생각하기

예수님은 자기의 사명을 위해서 마지막의 기도를 하시기 위해서 겟세마네에서 제자들과 기도하시고 게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력을 다하여 기도하시고 계신데 제자들은 잠만 쿨쿨자는 모습을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1)예수님의 사명인식과 제자들의 사명인식 차이
지금 예수님은 자기의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서 기도를 하십니다. 앞으로 인류를 위해서 지어야 할 십자가가 너무나 무겁고 힘든 사명이라는 사실을 예수님은 잘 아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밤이 맞도록 기도하시고 또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다릅니다. 무엇이 다른가요? 바로 예수님처럼 자기가 져야 할 사명의 인식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기도하시고 십자가를 지시지만 지금 제자들은 자기의 명예와 자기의 꿈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밤에 기도하지 못하고 잠만 자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인식은 어떠한가? 내가 져야할 사명의 인식이 있는가 아니면 다 남의 이야기로 듣고 남의 사명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가?

2)예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자기와 함께 하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시면서 화를 내시거나 야단치시기 않으셨습니다. 왜 입니까?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이다. 인간은 잘한다고 하면서도 넘어지고 낙심을 잘하고 절망을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이러한 사명의 인식이 없기에 잠자고 있다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대하여는 철저한 기준으로 대하셨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사랑의 기준으로 대하셨습니다.

우리도 자기의 대하여는 철저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인간의 연역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대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십자가를 지시기 까지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사명을 끝까지 붙들고 계셨다. 그리고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보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사명에도 이러한 모습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4.결단하기
1)자기의 사명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는가? 자기의 자리를 지키자.
2)사람들을 대할 때 자기의 기준으로 보지 말고 사랑의 기준으로 긍휼의 기준으로 보자.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신다.
2009.05.28 (22:54:04)
이미경
인간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주님 절망 가운데서도
십자가를 바라볼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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