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561
2013.05.21 (08:02:36)

-비전교회 아침 비타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0-21)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돈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목사가 돈 이야기를 자꾸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물질의 개념이 신앙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으면

물질 때문에 축복을 받아도 무너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물질이 필요합니다.

저도 솔직히 말해서 돈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 합니다. 돈이 많으면 할 수 있는 것들도 많고, 일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사고 싶은 것도 많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물질이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아니 물질이 너무나 우리의 삶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물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예수님은 그냥 나에게 축복해 주시는 분이시고, 나를 성공하게, 출세하게 만들어 주시는 도깨비 방망이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돈이 전부처럼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사고하는 가치관이 얼마나 위험한지 우리 스스로는 잘 알지 못 합니다.

오늘 예수님은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셨습니다”

왜 입니까? 물질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 사랑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가 돈에 마음을 빼앗겨서, 세상에만 관심을 가지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하고 너희들이 들어갈 천국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에 쌓아 두라는 표현은 바로 우리가 이 땅에서만 열심히 살고, 정직하게 땀을 흘려서 돈을 벌어야지만 결코 그것이 자기를 위해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섬기고, 사랑으로 나누는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제는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는가에 관심만 두지 말고 나의 물질이 얼마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되지 점검해야 합니다. 이것이 물질에 자유로워지는 것이고, 내가 인생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사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는 다 어렵습니다. 힘듭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자기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물질을 땅에만 쌓아두고 계십니까? 아니면 천국에 쌓아두고 계십니까?

통장에 돈이 많아지는 것으로 기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의 물질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될 때 더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고 샬롬입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93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감사이며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78 2025-06-12
1892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127 2025-06-11
1891 다시 기본과 원칙에서 시작합시다.
이승환목사
218 2025-06-05
1890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습니다.
이승환목사
200 2025-06-01
1889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 하나님
이승환목사
296 2025-05-27
1888 하나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인생
이승환목사
255 2025-05-25
1887 다시 성경을 암송합시다.
이승환목사
287 2025-05-22
1886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기도할 수 없을까?
이승환목사
376 2025-05-18
1885 진정한 스승되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이승환목사
743 2025-05-13
1884 당신에게 기도의 골방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961 2025-05-08
1883 하나님의 은혜, 어버이의 은혜
이승환목사
778 2025-05-06
1882 믿음으로 산다는 것
이승환목사
875 2025-04-29
1881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이승환목사
805 2025-04-27
1880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이승환목사
838 2025-04-20
1879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842 2025-04-08
1878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942 2025-04-06
1877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1118 2025-04-01
1876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1056 2025-03-31
1875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1325 2025-03-23
1874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1144 2025-03-20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