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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83
2010.03.25 (06:44:02)
1.오늘의 말씀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야고보서 5장11절)

2.묵상하기

◈은혜가 있는 곳에는 항상 방해 세력이 있다.
잊지 말라. 은혜의 때에 불현듯 낙심이 찾아올 수 있다. 사탄은 우리가 열심히 계속 전진하도록 넋 놓고 바라보지 않는다.

바디매오는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막 10:47)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보고 소리를 지르자 주변 사람들이 방해한다. 사람들은 그가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도록 가만 두지 않고 꾸짖었다.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막 10:48). 사람들은 바디매오에게 “잠잠하라”라고 말했지만, 그가 그 말을 들었는가? 바디매오는 더 크게 소리를 질렀다.

바디매오는 주변의 방해공작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언제까지 그랬는가? 그는 예수님이 돌아서실 때까지 소리를 질렀다.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돌아서실 때까지 부르짖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돌파력이다.

◈잘 보라. 바디매오가 부르짖으니까 예수님이 가던 걸음을 멈추시고 응답하셨다.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막 10:49).

나는 그 다음 말씀이 너무나 감격스럽다.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당시 겉옷은 이불이자, 재산이었다. 그런데 거지 바디매오가 자신의 겉옷을 던져버렸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내어버릴 줄 알아야 한다.

진짜 은혜 안에 있으면 자신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을 던져버리게 된다. 바디매오는 자신이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버리고 일어나 뛰었다! 누가 뛰었는가? 맹인이 뛰었다. 보이는 것이 없는 사람이 뛰었다.

눈을 감고 한번 뛰어보라. 겁나지 않겠는가? 어딘가에 쿵 하고 부딪힐지도 모른다. 그런데 앞이 잘 보이지도 않는 사람이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갔다.

예수님이 부르시는 일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는가? 지금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믿고 뛰어나갈 수 있는가? 맹인도 뛰는데, 우리가 왜 못 뛰는가? 바디매오는 믿고 뛰어나아갔다.

우리도 이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는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믿고 뛰어나갔다. 당신에게 이렇게 믿고 뛰어나아가는 돌파력이 있기를 바란다. 당장 당신의 눈앞에 어떤 장애가 있다고 해서 포기할 것인가? 난관이 있다고 해서 포기하는 사람은 믿음에 굳게 서 있는 사람이 아니다.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나는 예수님을 만날 때까지 돌파해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바디매오의 믿음을 가져라. 항상 가슴 깊이, 깊은 갈망과 돌파하는 믿음을 더해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자. 그리고 바디매오처럼 열매를 거두고 승리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자.(전병욱, 새벽 에너지)

3.오늘의 기도

주님, 죄에 눈이 멀어 주님을 보지 못하는 영적 눈먼 소경 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진정으로 주님을 만나 제 영이 눈을 뜨고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매일 간절한 소망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길 원하오니 주여,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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