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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567
2010.03.29 (06:45:02)
1.오늘의 말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7)

2.묵상하기

◈ 기적은 위기의 때에 나타난다.
기적이란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방도가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위기를 맞았을 때, 그리스도인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제목’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임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 마귀의 위협이 크면 클수록 우리는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
해가 뜨기 직전의 새벽녘이 가장 어둡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도 응답이 있기 직전이 제일 암담하다.

그러면 기도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
승리의 확신이 올 때까지 해야 한다.

확실한 기도는 확실한 응답을 얻고, 흐릿한 기도는 흐릿한 응답을 얻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끝장을 보는 기도를 해야 한다.

환경에 의한 속박, 질병에 의한 속박, 장애에 의한 속박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명심하라.
언제든 기도의 길은 열려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서 있는 곳을 기도의 자리로 만들라.
그러면 기적이 나타난다.

◈ 감옥에 갇힌 바울은 분명 옥중 죄수였다.
신체의 자유가 없었고 악한 원수가 그를 붙들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마음대로 설교할 수 없었고, 사람들과 마음대로 만날 수도 없었다.
그가 할 수 있는 사역의 상당부분이 제약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막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가? 기도이다.

아무리 감옥의 창살이 있고, 간수의 감시가 있다고 해도 사도 바울의 기도만은 막을 수 없었다.
육체는 가두어둘 수 있었으나 기도는 가두어둘 수 없었다.

◈ 우리가 어느 곳에 갇히더라도 기도 못할 곳이 있는가?

기도가 불가능한 장소가 어디인가?
기도가 불가능한 상황이란 어떤 상황인가?

이 세상에는 기도가 불가능한 장소, 기도가 불가능한 상황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어려움이 있는 곳에 기도와 찬송을 심으라.
그러면 막힌 곳이 열리게 될 것이다.

주변에 기도가 안 보이는가?
나의 범죄이다.
그곳을 기도로 넘치게 하라.

기도가 일하게 하라.
즉, 막히면 기도하라는 뜻이다.

둑이 있으면 물길이 막힌다.
그러나 물이 계속 넘치면 둑이 무너져 내린다.
기도의 강물로 장애의 둑을 무너뜨리는 인생이 되라.
(전병욱, 히스기야의 기도)

3.오늘의 기도

위기와 문제에 직면할 때,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겼냐며 절망하고 근심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기도함으로 나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기도의 강물로 장애의 둑을 무너뜨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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