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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222
2010.06.14 (13:56:55)
1.오믈의 말씀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5장10절,11절)

2.묵상하기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능성을 안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갑자기 모든 가르침을 다 이해하고 받아들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큰 가르침이 담긴 서신서들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주님은 이 사실을 사마리아 여인에게 가르치십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요 4:10.

◈그렇다면 하나님의 선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선물은 하나님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가능하게 하신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지혜와 당신의 은혜와 당신의 지식의 모든 부요함을 예수 그리스도 속에 담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는 모든 복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단순히 용서받고, 결단하고 그리스도인이 되고, 교회의 일원이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이것들을 포함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생명에 들어가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멈출 위험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전에 했던 일을 되돌아보며, 전에 내렸던 결정을 돌아보기만 합니다. 이들은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전혀 자라지 않고 전혀 발전하지 않으며, 주님이 여기서 말씀하시는 것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들은 기독교의 은혜와 복음을 단순히 죄사함과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그리고 살면서 특정 행동을 하지 않는 것 정도로 축소해버립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런 게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우주에서 가장 큰 것이며, 가장 영광스러운 삶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을 알았더라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전적으로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기독교는 자신의 행동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이 아니며, 자신의 선이나 노력을 의지하며 산다는 뜻도 아닙니다. 물론 우리는 선을 추구해야 하며, 노력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질은 하나님이 이 선물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을 알았더라면….” 사도 바울은 이것을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엡 2:7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특권을 누린다고 말합니다(엡 3:8).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압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기뻐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에 전율합니까? 우리는 이 부분을 직시해야 합니다. 주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네가 만일 알았더라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생명수)

3.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구속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 그 풍요로운 은혜를 알고 누리는 자 되길 소원합니다. 세상 죄에 끌려 다니는 삶이 아닌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권세로 세상을 이끄는 삶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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