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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203
2012.11.19 (17:10:49)

1.오늘의 말씀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장13절,14절)

 

2.묵상하기

 

◈야곱이 경험했듯이 내가 선 곳이 어디든 하늘의 문이 열리면 아버지의 보좌 가운데서부터 그 역사가 흘러나온다.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시편 103:19) 다니엘은 그 보좌에서 불이 강처럼 흘러나오며, 천천과 만만의 천군 천사가 모셔 선 것을 보았으며, 심판이 시작되면서 책들이 그 앞에 놓였음을 보았다(단7:10).

나는 결단코 이것이 오순절 성령강림의 그 역사로 나타났다고 믿는다. 그 영광의 불이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한 것을 본 것이다(행2:3). 그 불은 아버지 보좌 가운데서 흘러나온 영광의 불이다.

그 불이 임하면 만유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보좌가 내 삶의 영역에 침투해 들어온다. 개인과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전 영역에 그 통치의 역사가 나타난다. 이 짜릿하고 기막힌 창세전에 예비하신 나라와 그 역사를 경험해야 한다. 그래서‘불’을 받아야 한다.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가 간파했듯이‘성령의 내주하심’이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역사인가! 이것은 실로 엄청난 일이요 사건이다.

그러나 우리 눈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워,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예수를 믿을 때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해짐으로 나타나는 주님의 영, 하나님의 그 영광의 어떠함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이 갈망하고 간구하고 애쓰는 것을 보았다. 대부분 그 자신의 율법과 한계와 쓴 뿌리와 자기의, 자기연민, 정과 욕심으로 무언가를 도모하나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으며, 작은 변화에 자족할 뿐 영광의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성령님이 오시면, 그 생수의 강이 충만히 임하면, 그 묶임들이 터뜨려지고 아버지가 통치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누리게 된다. 그것이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기름부음은 왕, 제사장, 선지자에게 주어진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넘치면 그분이 가져오신 그 하늘의 왕권, 아버지의 통치가 회복되고 역사하게 된다. 그동안 우리가 묶여 있고 자신이 힘써 허덕이며 갔다면, 이제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통치하고 다스리고 선포하고 찬양하며 만물을 주관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기름부음이 없이 왕이 되고 제사장이 되려 한다는 것이다.
야곱은 그 황막한 광야에서 열린 ‘하늘 문’을 보았고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 위로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았다(창28:12).

그것이 우리에게도 일어나야 한다. 성령님이 임하신다는 것은 그 하늘의 문을 열어주신다는 것이다.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해야만 한다. 다른 무엇보다도 인내와 믿음으로 그것을 집중해서 구해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른 것, 온갖 것들을 추구하고 가끔 그것을 구하고 있다.

아니다. 틀렸다. 성령님이 내 안에서 생수의 강으로 흐르는 것을 구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  이것이 주님이 지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이다.

 

나는 이 주님의 유언에 올인all-in했다. 그 말씀이 내게 응하기를 날마다 구하고 또 구한다.
그리하여 그 응답으로 터지는 오순절의 역사, 그 강력한 하나님의 통치와 보좌의 임함과 성령으로 말하는 역사를 어린 아이처럼 단순하게 꿈꾼다.(김우현, 하나님의 이끄심)

 

3.오늘의  기도


주님, 제 안에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사모합니다. 성령님이 제 안에 생수의 강처럼 흐를 때 하늘 문을 바라볼 수 있고 주님의 능력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제 더 이상 내 힘으로가 아닌 성령님께 온전히 의지하길 원하오니 주여, 주의 성령을 제 안에 허락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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