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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19
2014.12.30 (19:32:05)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성경:(빌3:13-14)"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

1.2014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2.정말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나이가 들면서 새삼(?) 느끼게 됩니다.


3.올해 우리는 참 힘들고 어두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4.먼저 국가적으로는 큰 사건과 사고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5.이 일로 전국민이 아파하고 힘들었던 해이기도 합니다.


6.또한 개인적으로는 저희 교회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7.교회가 있던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저희 교회를 비롯해서 많은 세입자들이 갑자기 큰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8.그래서 앞이 캄캄하고 정신이 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9.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고난과 아픔을 통해서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메세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10.나라적으로 큰사건 작은 사건들이 우리를 놀라게하고,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준엄한 경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1.이러한 사건들과 문제들을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그 중에 하나님이 뜻을 이해하고 성경적으로 볼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한 것입니다.


12.또한 저희 교회도 이일을 계기로 하나님이 우리 비전교회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3.왜 하나님은 그 건물에서 나오게 하셨는가? 왜 비전교회를 한알의 밀알로 사용하셔서 역사하셨는가?


14.이런 것들을 제대로 알고 기도하는 중요합니다.


15.저는 여기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계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6.그래서 아무리 힘들 때에도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것을 이루는 일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17.그러므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18.힘든 자체만을 보면 현실은 너무나 암담합니다. 그러나 그런 현실 뒤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19.그래서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어렵고 힘든 곳에 후원자가 되어 주셔서 여러 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20.안산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교회(넘치는 교회)에 한분, 한분에게 선물과 후원금을 보내드렸습니다.


21.또한 안산에 학생들만 나오는 예따르미 교회에도 가장 필요한 라면과 쌀을 준비해서 나누어 드리고 적지만 후원금을 드리고 왔습니다.


22.그리고 북한에서 온 가족들과 아이들을 위해서 올겨울에 춥지 않게 보내도록 파카를 한벌씩 사서 드렸습니다.


23.그리고 신애재활원(장애인교회)을 방문해서 역시 선물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24.또한 은퇴하신 전도사님이 계신데 이 분은 은퇴하시고도 작은 교회에서 사역을 맡아서 섬기시고 계십니다.


25.우리나라에 은퇴한 목회자들이 갈곳도 없고, 물질적으로 상당히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알고 있던 분들부터 챙기기 시작하였습니다.


26.그래서 월요일 점심에 만나서 식사를 대접하고, 작은 물질을 나누었습니다.


27.그리고 어제는 중국으로 가서 오랫동안 사역을 하시다가 공안에게 쫒겨난 목사님 가정이 계신데 지금은 태국에 다시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28.그래서 여기도 조금의 후원금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29.이제 남은 것이 있다면 신학생들인데 이 분들을 제가 찾고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올바르고 건강한 신학생인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30.그래서 현재까지 총 280만원이 후원금이 들어와서 선물,물품으로 약100만원을 사용하였고, 후원비로 120만원정도 사용을 하였습니다.


31.이제 남은 금액은 신학생들에게 작지만 전달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32.지금 참으로 어려운 때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이 금액으로 많은 분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33.그리고 사랑과 후원을 받으신 분들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해주셨습니다.


34.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그리고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가족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동역한 결과 입니다.


35.저역시 이 사역을 하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36.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7.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이 한 것을 다 잊어버린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려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8.우리도 우리가 한일이 별로 없지만 그것들을 다 잊어야 합니다. 그래야 또  앞에 것을 향해서 달려갈수 있습니다.


39.우리가 앞으로 달려가면서 잡아야 할 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하늘의 상입니다.


40.다가오는 새해에도 예수님을 향해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상급을 향해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41.비전교회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올 한해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귀한 사역에 동역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42.새해에 다시 건강한 모습을 뵙겠습니다. 새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넘치시는 인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저는 새해에 잠시 아침메세지를 내려놓겠습니다. 더 성숙한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더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비전교회 아침메세지가 저에게 즐거움보다 버거움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잠시 내려놓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준비가 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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