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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122
2015.01.09 (21:05:12)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둘로 하나를 만드신 예수님 성경:(엡2: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제가 새해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씀은"새해복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씀이었습니다. 2.그리고 그 다음으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씀이 바로 "목사님! 교회는 어떻게 되셨나요?"라는 질문이었습니다. 3.사실 작년 한해는 저희 비전교회가 10년을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저나 저희 교회 가족들에들에도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된 것은 사실입니다. 4.교회가 속한 건물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고 그러면서 엄청난 아픔과 고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5.또한 제가 2년 전부터 비전교회 아침메세지를 쓰고 있어서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을 때 였기에..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면서 아침메세지 가족들에게도 많은 중보의 기도를 부탁드리기도 하였습니다. 6.그 때마다 아침메세지를 함께 읽고 기도하신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7.그리고 비전교회의 어려운 상황이 자신 교회의 상황인것처럼 같이 아파해주셨고, 같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8.그래서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고, 또 견디어 낼 수 있었으며 지금과 같은 기적같은 역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9.정말 작년에 나라적으로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저희 교회적으로 큰 산을 넘어간 시간 이었습니다. 10.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앞이 캄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나 라고 생각도 하게 됩니다. 11.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12.그래서 지금도 기억에 남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저희 교회의 어려운 상황들을 글로 써서 보냈을 때, 많은 분들이 답장을 주셨습니다. 13.제가 아는 분도 계셨고, 제가 알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14.그리고 끊임없이 저와 저희 교회를 응원해 주셨습니다. 15.또한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어떤 분은(제가 그 분이 지금도 누구신지 모르는데...다시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경매를 잘아시는 분을 소개해주셔서 도움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16.이렇게 여기까지 오게된 경로에는 그 과정마다 하나님이 간섭하시는 사람들을 붙이셔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17.교회를 이전 할 때에도 덕소 한 장소를 정하고 가려고 하였는데 계약하기 전날에 주인이 갑자기 교회라서 부담스럽다고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18.그런데 하나님은 저희 교회가 있던 곳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아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미리 준비하셔서 그 교회와 함께 동거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19.저희는 처음에는 한달을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덕소에 교회로 사용할 건물을 알아보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20.그리고 이제는 이번 겨울을 세계선교교회와 함께 더 보내면서 기도하고 준비하려고 합니다. 21.사실 이 세계선교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너무나 휼륭하신 분들입니다. 22.저희가 들어가서 함께 교회 생활을 해야 하는데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세계선교교회 성도들에게도 불편할 것이고 생각하였습니다. 23.그런데 막상 들어가서 함께 생활을 하는데 정말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비전교회의 성도들을 맞이해 주셨고, 지극 정성으로 살펴주시고 계십니다. 24.그리고 저희가 더 좋은 조건과 상황이 될때까지 오래 머물다가 가셔도 된다고 하실 정도로 살펴주시고 계십니다. 25.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26.그래서 지금 한지붕 두가족이지만 서로가 감사하며 기쁨으로 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27.솔직히 저는 한지붕 두 교회가 함께 하는 것이 힘들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저의 생각을 뛰어넘으셔서 일하시고 게셨습니다. 28.그래서 지금 저희 비전교회는 광야교회를 가고 있지만 감사하면서, 기쁨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9.앞으로 저희 비전교회가 어디로 가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될지를 하나님께 맡긴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인간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30.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은 예수님은 화평이신 분이신데 그 이유는 예수님은 유대사람과 이방사람이 양족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31.예수님의 정신은 두갈래로 갈라진 두 그룹을 자신의 몸으로 하나가 되게 만드셨다고 하셨습니다. 32.요즘은 다른 두 그룹이 하나가 되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사회도 그렇고, 정치고 그렇고, 아물며 교회도 하나가 되기 어렵습니다. 33.그러나 저희가 여기 교회에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지만 오늘의 말씀을 실천하며 가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 원합니다. 3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이루며 살고 계십니까? 35.우리의 가정이 하나가 되었습니까? 우리의 직장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일하고 계십니까? 교회에서 복음으로 하나된 마음으로 순종하며 살고 계시나요? 36.저는 저희 비전교회와 세계선교교회 두 교회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서 기도하고 함께 하는 것처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와 사람들과의 관계와 교회 안에서도 하나가 되기 힘쓰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7.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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