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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3024
2015.05.31 (22:25:58)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성경:(고전3:7)"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1.지난 주간에 저에게 의미있는 사진 한장이 왔습니다. 2.저희 비전교회가 3년전부터 함께 섬기는 예따르미 교회에 첫번째 세례식 장면이 있는 사진 이었습니다. 3.이 예따르미교회를 알게 된 동기는 저희 교회 강도사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4.비전교회 아침메세지를 쓰면서 3년전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함께 하기를 부탁드렸고, 많은 분들이 이 후원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5.그래서 여러 곳에 후원을 하고도 금액이 남아 있었습니다. 6.나머지 금액을 더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어서 우연히 저희 교회 강도님께 혹시 동기들중에 어려운 분이 계시면 소개를 부탁 드렸고 강도사님께서 예따르미교회를 소개해 주신 것입니다. 7.이 교회를 담임하시는 전상현목사님은 3년전에 안산에 있는 한 공원에서 교회를 개척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8.그리고 그 학생들과 함께 공원에서 예배를 드리고 전도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입니다. 9.그 이야기를 듣고 지금도 그런 목회자가 있는가? 하면서 한번 만나보기 원했습니다. 10.그리고 첫 만남을 저희 교회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1.참 좋은 균형감을 가진 사역자 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섬기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12.이 예따르미교회는 장년부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13.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들...그리고 전도되어서 나온 5명의 학생들이 전부였습니다. 14.당연히 교회를 운영하기가 어려웠고,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15.사모님께서 직업이 있으셔서 교회를 섬기셨는데 제가 볼 때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16.특별히 학생들이 엄청나게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 이야기를 비전교회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알려드렸습니다. 17.그 비전교회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이 작은 공동체에 라면과 쌀을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18.그런데 이제 저희가 기도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린 작은 공동체가 힘을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19.예따르미 교회의 사정을 알고 동역해주는 사역자들이 오셨고, 또 학생들과 믿음과 신앙이 성장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20.그리고 지난주에 첫 세례식을 베풀었다고 저에게 감사 인사를 문자로 목사님께서 보내신 것입니다. 21.그 글과 사진을 보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기뻤습니다. 22.저희같이 작은 교회에서도 우리보다 더 작고 연약한 교회를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고, 그 공동체가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양육하는 모습이 감격스러웠습니다. 23.저희 비전교회는 작년 10주년에 하나님께서 주신 4가지의 비전이 있습니다. 앞으로 10년동안 하나님께 우리 교회가 감당할 비전을 주신 것입니다. 24.그 중에 하나가 바로 10/10/10의 사역입니다. 25.10개의 해외교회 건축, 10개의 작은 교회를 섬기고, 10개의 특수교회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26.물론 그 때도 말이 안되는 내용이었고, 지금은 더욱 더 말이 안되는 이야기 입니다. 27.교회도 없는 교회가 그리고 20명의 작은 공동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28.저와 우리 비전교회는 그 일에 작은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29.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0.고린도 교회가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다 인기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영향력을 준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31.그러나 바울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32.(고전3:7)"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33.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하는 선교와 구제와 나눔등 모든 것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34.그냥 하나님의 도구로 그 때 그 때에 쓰임받는 것 뿐입니다. 35.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믿습니다. 36.저는 이 예다르미교회도 우리가 돕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냥 심었고, 물주는 역활 밖에는 못합니다. 3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38.근본적으로는 하나님이 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기대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39.이 예따르미교회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예수님을 닮아가고, 자라나게 하시길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40.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7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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