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540
2015.11.11 (20:00:47)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과 소통하고 계십니까?

성경:(살전5:17)'쉬지 말고 기도하라.


1.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저희 비전교회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할 분들에게  1주일에 한번씩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2.그 때 저는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던 때라 이메일을 보낼 때에 저장하지 않고 글을 썼다가 메일을 보내려는 순간 쓴 글을

다 날렸던 기억이 몇번이나 있습니다.


3.그 때에 허망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4.메일로 보낼 것을 잘 쓰고 보내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을 다 날렸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5.설교 준비도 마찮가지 입니다.


6.늘 설교준비를 노트북으로 하고 있습니다.


7.과거에 글로 매일 쓸때와 또 다른 유익함이 있었습니다.


8.그런데 일년에 한번쯤은 설교를 다 끝내고 저장을 누르다가 일주일 내내 설교 준비한 것을 다 날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9.그때에 저의 마음은 죽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10.요즘에는 스마트 폰이 우리 생활 가운데 너무 깊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1.그래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어떻게 생활을 해야하나? 할 정도로 우리의 삶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12.어제부터 저의 핸드폰이 이상해 졌습니다.


13.카톡으로 문자를 보내려면 전달이 되지 않고, 다른 내용들을 보려면 자꾸만 팅겨져 나왔습니다.


14.그래서 아침에 글을 쓰고 몇번을 다시하고, 또 다시해도 전달이 되지 않아 포기하려고 하다가 노트북에 있는 카톡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15.어제 하루종일 핸드폰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16.그래서 하루종일 불편하고, 답답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17.정말 스마트폰이 없이 하루를 살기가 이렇게 불편한가?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았습니다.


18.스마트폰이 문제가 생기니 여러가지로 소통을 할 수 없으니 제가 답답했던 것입니다.


19.그런데 그 때 저에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 마음이 든 것이 있었습니다.


20."나는 너를 보니 더 답답하구나?" "그리고 "불편하구나"


21."너가 스마트폰이 안되는 것에 답답하다면 나는 너를 보고 얼마나 답답하겠니?"


22.무슨말씀인가? 생각해 보니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 였습니다.


23.나는 바쁘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기도에 더 집중하지 못한 저의 자세를 책망하시는 것이었습니다.


24.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스마트폰 하나가 불편해도 하루종일 힘든데 우리 하나님과 관계가 얼마나 불통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산 것입니다.


25.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26.무슨말씀입니까? 매일 교회가서 기도만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27.매일 매일 하나님과 관계를 놓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8.예배를 드릴 때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할 때만 기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29.차를 타고 갈 때에도, 부엌에서 일을 할 때에도,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에도, 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도...하물며 잠을 잘 때에도 하나님을

잊지말라는 것입니다.


30.우리는 어느 때터부인가 하나님과 소통을 하지 않으면서도 그 자체가 불편하지 않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31.스마트폰을 하루만 못써도 답답해 하면서 하나님과 관계를 끊고 살면서도 전혀 불편하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32.진짜 무서운 일입니다. 또한 걱정스런 일입니다.


33.그러나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염려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34.오늘부터 다시 기도하면 됩니다. 다시 말씀 앞으로 가면 됩니다.


35.다시 하나님과 소통합시다. 샬롬!


-오늘은 수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수능을 보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라고,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1.2점 때문에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51 no image 성탄절에 주인공이 누구신지 아십니까?
이승환목사
2467 2015-12-22
450 no image 이 땅에 온 나그네들을 사랑으로 섬기라.
이승환목사
2624 2015-12-22
449 no image 예수님의 사랑을 행하며 사는 사람들...
이승환목사
2506 2015-12-21
448 no image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이승환목사
3102 2015-12-15
447 no image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
이승환목사
3141 2015-12-13
446 no image 때로는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꿈이 더욱 선명해진다.
이승환목사
2887 2015-12-10
445 no image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이승환목사
3257 2015-12-09
444 no image 당신은 미련한 사람입니까?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이승환목사
2812 2015-12-08
443 no image 미래의 북한 선교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환목사
2461 2015-12-06
442 no image 목사 가슴이 썩어야 옥토가 됩니다.
이승환목사
3053 2015-12-06
441 no image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2883 2015-12-01
440 no image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갑시다.
이승환목사
2342 2015-12-01
439 no image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이승환목사
2978 2015-11-29
438 no image 당연함에서 감사함으로...
이승환목사
3213 2015-11-26
437 no image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이승환목사
2345 2015-11-25
436 no image 사랑의 김장김치 이야기
이승환목사
2586 2015-11-24
435 no image 감사 플러스 감사
이승환목사
2513 2015-11-24
434 no image :"좋은 밭" 신앙이 되려면...
이승환목사
3016 2015-11-22
433 no image 중국(하얼빈)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환목사
3171 2015-11-12
Selected no image 하나님과 소통하고 계십니까?
이승환목사
2540 2015-11-1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