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326
2015.11.11 (20:00:47)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과 소통하고 계십니까?

성경:(살전5:17)'쉬지 말고 기도하라.


1.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저희 비전교회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할 분들에게  1주일에 한번씩 메일을 보내드렸습니다.


2.그 때 저는 노트북을 처음 사용하던 때라 이메일을 보낼 때에 저장하지 않고 글을 썼다가 메일을 보내려는 순간 쓴 글을

다 날렸던 기억이 몇번이나 있습니다.


3.그 때에 허망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4.메일로 보낼 것을 잘 쓰고 보내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을 다 날렸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5.설교 준비도 마찮가지 입니다.


6.늘 설교준비를 노트북으로 하고 있습니다.


7.과거에 글로 매일 쓸때와 또 다른 유익함이 있었습니다.


8.그런데 일년에 한번쯤은 설교를 다 끝내고 저장을 누르다가 일주일 내내 설교 준비한 것을 다 날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9.그때에 저의 마음은 죽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10.요즘에는 스마트 폰이 우리 생활 가운데 너무 깊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1.그래서 스마트폰이 없으면 어떻게 생활을 해야하나? 할 정도로 우리의 삶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12.어제부터 저의 핸드폰이 이상해 졌습니다.


13.카톡으로 문자를 보내려면 전달이 되지 않고, 다른 내용들을 보려면 자꾸만 팅겨져 나왔습니다.


14.그래서 아침에 글을 쓰고 몇번을 다시하고, 또 다시해도 전달이 되지 않아 포기하려고 하다가 노트북에 있는 카톡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15.어제 하루종일 핸드폰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16.그래서 하루종일 불편하고, 답답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17.정말 스마트폰이 없이 하루를 살기가 이렇게 불편한가?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았습니다.


18.스마트폰이 문제가 생기니 여러가지로 소통을 할 수 없으니 제가 답답했던 것입니다.


19.그런데 그 때 저에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 마음이 든 것이 있었습니다.


20."나는 너를 보니 더 답답하구나?" "그리고 "불편하구나"


21."너가 스마트폰이 안되는 것에 답답하다면 나는 너를 보고 얼마나 답답하겠니?"


22.무슨말씀인가? 생각해 보니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 였습니다.


23.나는 바쁘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기도에 더 집중하지 못한 저의 자세를 책망하시는 것이었습니다.


24.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스마트폰 하나가 불편해도 하루종일 힘든데 우리 하나님과 관계가 얼마나 불통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산 것입니다.


25.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26.무슨말씀입니까? 매일 교회가서 기도만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27.매일 매일 하나님과 관계를 놓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8.예배를 드릴 때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할 때만 기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29.차를 타고 갈 때에도, 부엌에서 일을 할 때에도,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에도, 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도...하물며 잠을 잘 때에도 하나님을

잊지말라는 것입니다.


30.우리는 어느 때터부인가 하나님과 소통을 하지 않으면서도 그 자체가 불편하지 않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31.스마트폰을 하루만 못써도 답답해 하면서 하나님과 관계를 끊고 살면서도 전혀 불편하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32.진짜 무서운 일입니다. 또한 걱정스런 일입니다.


33.그러나 걱정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염려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34.오늘부터 다시 기도하면 됩니다. 다시 말씀 앞으로 가면 됩니다.


35.다시 하나님과 소통합시다. 샬롬!


-오늘은 수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수능을 보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라고,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1.2점 때문에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40 예수님과 함께 끝까지 갑시다.
이승환목사
2043 2015-12-01
439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이승환목사
2710 2015-11-29
438 당연함에서 감사함으로...
이승환목사
2910 2015-11-26
437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이승환목사
2056 2015-11-25
436 사랑의 김장김치 이야기
이승환목사
2310 2015-11-24
435 감사 플러스 감사
이승환목사
2234 2015-11-24
434 :"좋은 밭" 신앙이 되려면...
이승환목사
2750 2015-11-22
433 중국(하얼빈)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환목사
2892 2015-11-12
Selected 하나님과 소통하고 계십니까?
이승환목사
2326 2015-11-11
431 붕어빵 교회(하람교회)
이승환목사
3188 2015-11-11
430 위로여행에서 비전여행으로...
이승환목사
2317 2015-11-08
429 :하나님 앞에 복된 사람
이승환목사
2243 2015-11-04
428 한 지붕 두 가족교회..그리고 1년
이승환목사
2510 2015-11-01
427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무엇을 버리셨나요?
이승환목사
2578 2015-10-28
426 세상의 풍랑 앞에 당당히 맞서라.
이승환목사
2567 2015-10-27
425 로뎀나무 아래에서...
이승환목사
3159 2015-10-25
424 한사람의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
이승환목사
3203 2015-10-22
423 당신은 좁은 문을 향해 걷고 있는가?
이승환목사
2643 2015-10-20
422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뒤에서 중보의 기도를 합시다.
이승환목사
2482 2015-10-18
421 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일...
이승환목사
2989 2015-10-15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