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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115
2019.11.26 (23:34:23)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하나님의 만지심을 경험하라

성경:(왕상19:4-5)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1.사람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합니다.

 

2.환경이 좋으면 좋은 인물이 나오기도 하고, 환경이 나쁘면 사람은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

 

3.그래서 옛날에는 이러한 주변 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서 출세한 사람이 나오면 모두들 "개천에서 용낳다"라고 하였습니다.

 

4.무슨말입니까?

 

5.어려운 상황과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이겨내서 성공했다는 말입니다.

 

6.오늘 본문에 나오는 엘리야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환경의 변화에 아주 민감한 사람이었습니다.

 

7.열왕기상 18장에서 보면 엘리야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8.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450명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의 400명 즉 850명 대 엘리야 한 사람의 싸움에서

 엘리야기 기도한 즉 하늘에서 불이 내려서 제단에 응답하시는 놀라운 싸움이었습니다.

 

9.영적인 전투에서 하나님의 승리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10.이렇게 멋지게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 인데 그 다음장인 열왕기상19장에 들어가면 하나님 앞에 죽기를(?)

 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11.그 이유는 이세벨의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하였을 때 엘리야가 겁을 먹고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12.저는 이것이 인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13.열왕기상 18장에서 그렇게 멋지게 승리한 엘리야가 그 다음장에 들어가면서 낙심해서 "하나님 죽어주십시요 힘들어서 죽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

 

14.환경이 좋을 때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힘을 내기도 하지만...또 조금만 어려운 환경을 만나면 죽겠다고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15.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때에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16.이렇게 기진맥진한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한마디도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17.그리고 꾸증하시지도 않으십니다.

 

18.그냥 "어루만지시면서" 격려하시고 음식을 먹으라고만 하십니다.

 

19.저는 여기서 사람이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그것보다 더 본질적인 회복을 위해서 받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어루만심"이라고 생각합니다.

 

20.즉 하나님의 터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진정으로 회복할 수가 있습니다.

 

22.우리의 인생이 얼리야의 환경이 같습니다.

 

23.어떤 날에는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의 환경 같고, 또 어떤 때에는 로뎀나무아래서 죽기를 구하는 때도 있을 것입니다.

 

24.이 때 자신이 생각하기는 나의 환경이, 그리고 지금의 시대가 나의 여건이 어려워서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25.그래서 낙심도 오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26.그러나 그것은 본질적인 문제가 되지 못합니다.

 

27.진정한 문제 해결은 바로 환경이 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만님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이 있어야 합니다.

 

2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오늘도 나의 환경만 보고 한탄하거나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29.그것이 좋을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는 것입니다.


30.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31.아무리 환경이 좋은 곳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집에 살아도, 아무리 좋은 차를 타고 다녀도

 하나님의 어루만지심 없이는 그 때의 잠깐의 처방에 불과한 것입니다.

 

32.지금 환경 때문에 낙심한 성도님들이 계신가요?


33.지금의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신 분이 계신가요?


34.지금의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나갈까 고민하신 분이 계신가요?

 

35..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서 하나님께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어루만심을 경험하고 다시 충전받고 시작하십시오

 

36.그러면 엘리야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37.이제 올해도 한달하고 몇칠 밖에  안남았습니다.


38.올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우리 가족에게 주신, 우리 교회에게 주신 사명과 책임을 끝가지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39.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남은 기간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40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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