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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878
2019.12.08 (23:55:4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19년 성탄절을 준비하며...

성경:(눅2: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올해도 벌써 12월도 중순으로 가고 있습니다.


2.올해가 벌써 20여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그리고 2주 후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오신 성탄절이 맞이하게 됩니다.


4.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5.그래서 예수님 이 땅에 오신 날인 성탄절은 그냥 그런 일반적인 공휴일이 아니라 참 의미 있는 날입니다.


6.오늘 본문에 보면 목자들이 밖에서 자기의 양떼를 지키고 있었는데...주의 사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7.그리고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8.(눅2:10)"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9.(눅2:11)"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0.그리고 천군과 천사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11.(눅2: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2.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입니다.


13.더 나아가 "하늘에는 영광, 이 땅에는 평화" 입니다.


14.예수님이 오신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의미있고, 가치가 있고, 우리에게 큰 기쁨의 소식의 날이 바로 성탄절입니다.


15.그러나 또 하나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16.그것은 바로 가난하고, 마음이 상하고, 고통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안식과 소망을 주시기 위함도 있습니다.


17.저희 아침메세지와 마중물선교회에서는 지난 6전부터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귀한 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18.그 첫번째 계기가 바로 안산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교회인 넘치는 교회와 북한에서 오신 가족들과 그의 자녀들, 또한 신애선교회(장애인 선교회)들을 계속해서 섬기고 있습니다.


19.지금 외국인 노동자교회인 넘치는 교회에는 한국의 드림을 꿈꾸며 온 100명의 외국인들이 있는 교회 입니다.


20.해마다 이 분들에게 옷도 선물하고, 장갑고 양발도 선물하고 하였습니다.


21.그리고 작은 후원이지만 후원자들이 보내주신 헌금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22.또한 장애우 선교회인 신애선교회 역시 15명의 장애우들이 있는 공동체입니다.


23.제가 여기를 25살에 알게 되었고, 26살부터 7년동안 제자훈련을 매주 다녔습니다.


24.그리고 교회를 개척을 한후에도 일년에 두번 성도들과 함께 방문을 하면서 후원을 해오고 있는 곳입니다.


25.물론 제가 처음에 여기를 다닐 때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환경이 좋아진 것은 맞습니다.


26.그런데 이제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27.그리고 북한에서 온 가족들이 두 가정이 있습니다.


28.한 가정은 경기도 광주에서 청란을  하시다가 이천으로 이사를 하신 김원미 사모님이십니다.


29.한국에 오셔서 한국 목사님과 결혼을 하셨고, 지금이 북한 사역을 위한 공동체로 청계(닭)을 운영하시고 있습니다.


30.그런데 김원미 사모님의 자녀들이 아직 어린 아이들입니다.


31.그리고 아주 어렵고 힘들게 사시고 있습니다.


32.그래서 몇 년전부터  이 아이들에게 성탄절에 작은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33.또한 가정은 북한에서 온 가정이 있는데 바로 손영숙선생님입니다.


34.손선생님의 가정을 만난지는 거의 10년쯤 덕소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이 가정에는 본인의 자녀들과 다른 북한에서 온 아이들과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35.그래서 여기에도 저희가 작지만 함께 성탄의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35.사실 손영숙선생님을 지난주에 만나보고 왔습니다.


36.한국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 있으십니다. 결국에는 여러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고, 마음과 육신의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37.그래서 지난주에 갑자기 손영숙선생님을 만나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38.이제는 아아들이 많이 컸습니다. 하나는 고등학교 3학년, 그리고 중학교 3학년, 그리고 초등학생이 1명이 있습니다.


39.작년에 갑자기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신장에 염증이 생기는 "신우염"이라는 판정을 받게 되었고, 그렇게 엑스레이를 찍다보니 자궁에 7cm의 크기에 혹이 있어서 수술까지 하였습니다.


40.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24시간 일하는 알바를 하시면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1.그래서  이분에게 이번 성탄절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전하려고 합니다.


42.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해마다 성탄절에 많은 부분에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43.올해도 기도하시면서 마음의 감동이 있으시면 이 어렵고 힘든 외국인들과, 북한에서 오신 가족들과, 장애우를 섬기는 사역에 동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44.그리고 저희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에서 섬겨야 대상이 있으면 저에게 문자해 주시면 잘 살펴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45.샬롬!


-이번 성탄절에 함께 이 귀한 이웃을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계좌:국민은행 529001-04-015243 이승환

후원일시:12월 9일 ~ 12월 14일까지 (후원 보고는 16일 아침메세지로 보고하겠습니다)

기도하시면서 성령님의 감동이 있으실 때 후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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