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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006
2019.12.22 (23:11:2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19년 성탄절 (5)"이주 노동자들에게 전한 하나님 사랑"


 

1.6년전 겨울 성탄절을 앞두고 제가 아는 친구 집사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2.자신의 교회가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데 꼭 오라고 하였습니다.


3.토요일이면 어디를 절대로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날이 주일이라 여러가지로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4.그래도 귀한 친구집사님의 부탁이 있어서 해서 다녀왔습니다.


5.그런데 그 교회는 조금 특별한 교회였습니다.


6.안산에 있었고, 한국 성도는 20명인데 외국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만 100명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7.거기를 가서 보니 "넘치는 교회'라고 이름이 되어있고, 100명의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후원의 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8.참 귀한 사역이라는 생각을 하고 매월 얼마씩 후원하기로 마음먹고 후원서를 작성하고 돌아왔습니다.


9.그런데 하나님은 그 다음날 부터 이상하게 그 교회의 이주노동자를 섬겨주라고 하는 마음의 감동이 계속있었습니다.


10.그래서 기도하다가 이런 마음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11.이 분들이 거의 대부분 아시아 계통이셨고, 더운 나라에서 오셨는데 우리 나라에 겨울이 얼마나 추울까/


12.그래서 이 분들에게 작지만 양말과 손장갑 하나씩 셋트로 사주면 좋겠다고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그런데 그 당신 저희 교회도 아주 어려운 형편이라 교회를 통해서는 도움을 줄 수가 없었습니다.


14.그래서 기도하고 후원을 부탁하는 아침메세지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5.만약에 아무도 없으면 제가 단순히 5.000원씩 계산하여 50만원이며 섬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16.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한 것이 아주 귀한 게기가 되었습니다.


17.아침메세지 가족분들이 많은 후원을 해주셨고, 또 남은 금액으로 더 어려운 교회와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18.금년에도 이 넘치는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19.저희가 해마다 선물로 겨울용 장갑과 양말, 그리고 겨울용 옷들을 시장에서 구입을 해서 후원금과 함께 보내 드렸습니다.

 

20.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오신 분들이 많아서 영어권 예배와 불어권 예배와 또 다른 에배들이 지체들이 있습니다. 


21.현재도 넘치는 교회는 불어권의 외국인들이 50명, 영어권에 외국인들이 50명 가량이 예배에 나오신다고 들고 있습니다.


22.그래서 이번에는 겨울용 모자와 양말, 그리고 다른 선물을  100개를 구입을 해서 선물로 보내드렸습니다.


23.대부분이 더운 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많으셔서 우리나라가 아주 춥다고 느끼시기에 준비한 선물이었습니다.


24.저는 이 넘치는 교회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침메세지 가족들이 이 분들을 섬길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25. 지난주에 이 넘치는 교회를 선물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26.올해도  많은 이주 노동자 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27.외국인이 외딴 나라에 와서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28.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이주자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9.이 귀한 분들이 이 곳에 돈을 벌기 위해서 오셨지만... 넘치는 교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듣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귀한 일군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30.이 분들이 복음을 듣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갈 때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따듯한 사랑을 가지고 돌아가길 기도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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