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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25
2020.06.14 (22:39:5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등잔밑 다시보기 사역"을 마무리하며....



1.지난 코로나 바이러스로 대구 경북지역이 어려움에 있을 때, 대구 지역에 한 작은 개척교회를 섬겨드렸습니다.


2.적은 금액이었지만 그 교회의 월세를 지원하면서 작은 개척교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내길 기도하였습니다.


3.감사하게도 그 작은 개척교회는 지금도 잘 견디고 계십니다.


4.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적은 숫자이지만 성도님들이 하나가 되어서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5.대구 지역에 그 작은 교회를 섬기고 나서  하나님은 저에게 또 다른 계획을 주셨습니다.


6.그것은 바로  너의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7.아침메세지와 마중물선교회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때 항상 멀리서만 찾았습니다.


8.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운 이웃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9.그리고 그런 분들을 찾아보았습니다.


10.아니 정확히 말씀을 드리면 그런 분이 저에게 전화가 오셨습니다.


11.그 후배 목사님도 저에게 안부를 묻고자 우연히 전화를 한 것입니다.


12.그런데 후배 목사님 목소리가 힘이 없었고, 힘들어 보였습니다.


13.사정을 물어보니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14.그 때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도우라는 마음의 감동을 주셨습니다.


15.그렇게해서 "등잔밑 다시보기"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16.그리고 세 가정을 선발하고, 4월부터 6달까지 그 분들의 가정에 적으나마 생활비를 보테어 드렸습니다.


17.여기에는 아침메세지 가족분 중에 3분이 도움을 주셨고, 마중물 선교회가 함께 협력을 하면서 동역을 하였습니다.


18.그런데 돕은 분이 도움을 받으신 분과 서로 모르는 관계입니다.


19.그리고 그렇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20.이제 "등잔 밑 다시보기"사역이 오늘 세가정에 지출로 마무리가 됩니다.


21.이 새 가정의 분들이 그래서 감사의 글을 아침메세지와 마중물선교회 가족분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글을 보내오셨습니다.


22.오늘은 그 분의 글로 아침메세지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23.첫번째는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의 감사의 글"입니다.


24."만남의 복을 생각하며 시시때때로 도우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피와 땀이 담긴 물질을 흘러보내는 통로로 쓰임받는 이승환목사님과 마중물선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때에 서로 돕고 서로 힘이 되는 공동체와 분들을 만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때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승환목사님과 마중물선교회를 통해 도움을 받았으니 도움받은 것으로 멈추지 않고 마중물선교회와 회원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흘러보내는 구원과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도와 협력하고 흘러보내는 통로로 감당하며 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5.두번째는 "어느 집사님의 감사의 글"의 입니다.


26."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때에 맞게 공급해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나라가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진정 어려울때 도움받기 어려웠습니다. 늘 기도해주시는 이승환 목사님과 후원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3개월간의 후원금 25만원은 어려울 때에 가뭄에 단비처럼 정말 큰 힘이 되었고,개인적으로는 잃어버렸던 선교에 대한 비전을 더욱 굳건히 세워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며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도우심에 감사드리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7.세번째는 "어느 전도사님의 감사의 글"입니다.


28."요즘 코로나19로 사람간 온기를 느끼기 힘든 상황가운데에서

이번 마중물 선교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또 다른 낯선이를 섬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기에 저를 섬겨주신 분과 마중물 선교회에

더더욱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한주는 저에게 특별한 감사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섬기는 교회의 절반에 해당하는 성도들이 거의 예배에 나오기를

주저하며, 가정에서 실시간예배를 드리기를 원해 지난달부터 

실시간 예배를 준비해 왔지만, 크지 않는 교회에서는 그마저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지인의 도움을 받아 조금더 안정적으로 실시간예배를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기에는 부족하나마) 

적절한 예배 프로그램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개인적으로 마중물 선교회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서, 

마치 광야에서 때마다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저에게

임하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깨닫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어렵고 답답한 형편에 계신 분께서도

함께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사방이 막힌 것처럼 답답한 때에라도 하나님께서는

예기치 않는 그 누군가를 통하여 역사하신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서, 여러분들께도 그런 은혜의 역사가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29.이렇게 세분이 그리고 세가정이 어려운 시간을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셨습니다.


30.사실 금액으로 보면 참 적은 물질입니다.


31.그리고 저희도 계속해서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32.그러나 적어도 그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는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33.그리고 다시 힘을 내어서 하나님 앞에 열심히 살 수있는 마음을 전달 했다고 생각합니다.


34.코로나로 어려운 시대, 그리고 어려운 환경, 어려운 경제적 위기 가운데서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바로 서로를 위해서 마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일입니다.


35.이 세가정이 새롭게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6.그리고 이 사역에 후원과 함께 기도해 주신 많은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 가족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37.늘 이렇게 섬겨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38.그리고 다시한번 나의 주변에 등잔 밑이 어떤지를 알하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39.등잔 밑 다시보기 사역은 마우리 되지만 또 다른 사역으로 찾아뵙겠습니다.


40.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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